CKBS,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 개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가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CKBS는 지난 3일 김천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안산사업소 대강당에 모인 가운데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진행했다.

CKBS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로서 가족경영과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그룹 특유의 발전적인 창조적 노사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창조적 노사문화란 노와 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그 성장의 파이를 함께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발판으로 2009년 롯데그룹은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창조적 노사문화 형성’이라는 노사 비전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합의점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2015년, 제 2의 선포식을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양종식 영업본부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CKBS의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에서 김천주 대표이사와 직원 대표 김현희 그룹장이 노사 헌장 서약서를 낭독 후, 공동 서명을 마쳤다. 이어 임주혁 개발생산본부장과 주재탁 그룹장이 실천 서약서 내용에 합의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CSR 활동을 주도할 ‘샤롯데 봉사단’이 공식 출범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그룹에 산재돼 있는 크고 작은 봉사활동 단체들을 롯데그룹 차원에서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해 브랜드화 한 것이다.

CKBS의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그룹의 위상과 이미지에 맞는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와 소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CKBS 관계자는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통해 노사간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현장의 근로자와 함께 약 50여명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함께 이번 선포식에 함께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21일에는 롯데그룹이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연 바 있다. 이를 통해 그룹차원에서 발전적인 노사 관계를 지휘하고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