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객의 높은 친환경 요구 수준을 충족해 B2B 시장 적극 공략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된 ‘비즈니스 모니터’ 46종 전 제품에 대해 세계적인 인증전문 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인 ‘그린 리프 마크’(Green Leaf Mark)’를 받아 B2B 모니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7월 9일 밝혔다.
  
삼성전자 ‘비즈니스 모니터’ SE200, SE450, SE650, SE650C, UE850 등은 재활용 소재를 업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 사용하고 유해물질이 용출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 삼성전자, 인터텍 ‘그린 리프 마크’ 인증식

특히 SE450과 SE650 모델은 모니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0.00W(IEC62301 및 EN 50564:2011기준 0.005W 이하 )로 줄이는 ‘에코 파워 오프(ECO-Power Off)’ 기술이 적용돼 인터텍으로부터 에너지저감 기술을 검증 받았다.

※ 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 국제전기기술위원회, EN (European Standards): 유럽 품질 표준 규격
 
삼성전자의 올해 ‘비즈니스 모니터’는 높낮이와 좌우 회전, 화면 상하 각도 조절뿐 아니라 화면의 가로, 세로 조절도 자유자재로 가능해 기업 고객들의 근무 여건에 맞추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SE200 모델 제외)
  
올해 전세계 모니터 판매량은 1억 3000만대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57%가 B2B 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기업 고객이 요구하는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게 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B2B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 전세계 모니터 시장 전망 (IDC 2015 1Q, 백만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상무는 “이번 그린 리프 마크 획득을 통해 다시 한번 삼성 모니터의 뛰어난 친환경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친환경 제품 개발을 선도해 기업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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