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배 성능 향상된 ‘베리타스 넷백업 7.7’ 출시

베리타스가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지원과 함께 최대 30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백업과 복구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높이며 차세대 클라우드 백업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이 출시한 ‘베리타스 넷백업 7.7(Veritas NetBackup 7.7)’을 통해서다.

베리타스 넷백업은 전사적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통합 솔루션으로, 기업의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베리타스 넷백업 7.7’은 ▲기존 대비 최대 30배 향상된 클라우드 백업 성능 ▲폭넓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지원 ▲가상화 환경 통합 확대 ▲향상된 지능형 정책 관리 등 대폭 강화된 기능으로 다양한 IT 환경에서 기업의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이번 버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능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지원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Google), 히타치데이터시스템(HDS), 버라이즌(Verizon), 클라우디안(Cloudian)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 대상 백업 성능과 상호운영성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이번 7.7 버전에 도입한 새로운 클라우드 커넥터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Google), 히타치데이터시스템(HDS), 버라이즌(Verizon), 클라우디안(Cloudian) 등 아마존 S3 호환 가능한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타깃 스토리지로 활용해 백업 및 복구시간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 새로운 클라우드 커넥터는 멀티 스트리밍 등의 기술을 이용해 네트워크 대역폭 이용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대비 백업 및 복구 시간을 크게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넷앱과 AWS의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를 지원해 계층화된 방식으로 백업 데이터를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복제할 수 있다.

조원영 베리타스 정보관리사업 부문 한국 총괄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인 클라우드 백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베리타스 넷백업 7.7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최적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며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들을 지원하고 가상화 환경 통합을 확대해 기업의 비용효율성과 운영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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