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코리아가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Cloudike)’를 KT 유클라우드 비즈(ucloudbiz.olleh.com)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다이크는 기업 내 직원들간 혹은 외부 파트너들 간 자료 공유 및 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다이크는 한국, 러시아 엔지니어가 의기 투합해 만든 솔루션으로 LG, 러시아 통신사 메가폰, 터키 가전회사 베스텔 등이 사용하고 있다.

ASD코리아가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서비스를 론칭하기는 이번 클라우다이크가 처음이다. ASD코리아는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KT와 함께 대 고객 서비스로 론칭했다.

▲ 클라우다이크는 한국, 러시아 엔지니어가 의기 투합해 만든 솔루션으로 LG, 러시아 통신사 메가폰, 터키 가전회사 베스텔 등이 사용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를 통해 이메일에 대용량 파일을 첨부하지 않고 단순히 링크를 통해 대용량 파일이나 폴더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메일 서버의 효율적인 용량 관리 및 기업 외부로 공유되는 자료들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내외 업무 공유 및 협업이 많은 중소기업에게 적합하다.

ASD코리아 이선웅 대표는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는 해외 서버를 사용해 속도가 느렸지만 클라우다이크는 국내 KT 인프라를 통해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며 “클라우다이크의 경쟁력 있는 가격 및 대용량 서비스로 국내 비즈니스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다이크의 서비스는 베이직(14GB/월 1만8000원), 프리미엄(100GB/월 5만원), 엔터프라이즈(300GB/월 15만원)로 각각 구성돼 있으며 기존 웹하드 대비 2배의 용량과 계정수를 제공한다.

클라우다이크 서비스 가입 및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클라우다이크 사이트(www.cloudike.kr) 또는 KT 유클라우드 비즈 사이트(ucloudbiz.olle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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