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ARM 코어텍스-M7 프로세서를 탑재한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고 성능의 최신 코어텍스-M 코어는 첨단 컨슈머, 산업, 의료 및 사물 인터넷(IoT) 디바이스에 적합하다.

이번 새로운 STM32F7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아키텍처는 코어텍스-M7 코어와 첨단 주변장치를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새로운 기능 추가, 배터리 수명 연장, 확실한 보안과 함께 비용 및 크기를 줄일 수 있도록 별도 부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설계상의 이점을 최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 아키텍처로 코드 성능 및 크기 최적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최종 제품의 기능 차별화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다.

▲ STM32F7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아키텍처는 코어텍스-M7 코어와 첨단 주변장치를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새로운 기능 추가, 배터리 수명 연장, 확실한 보안과 함께 비용 및 크기를 줄일 수 있도록 별도 부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설계상의 이점을 최상으로 제공한다.

다니엘 콜로나 ST 마이크로컨트롤러 마케팅 상무는 “이번 아키텍처 및 기능 통합으로 고객들이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돕는다”며 “한편 즉시 이용 가능한 STM32F7 디스커버리 키트와 펌웨어를 비롯한 ST의 강력한 개발 환경으로 설계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STM32F7 디스커버리 키트는 폭넓은 STM32큐브(STM32Cube) 펌웨어 라이브러리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개발 툴 파트너사 및 ARM 엠베드(ARM mbed) 온라인 커뮤니티의 광범위한 환경 지원을 제공한다.

이 디스커버리 키트의 오픈 하드웨어 가격은 49달러 90센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컴팩트한 설계로 제공되며 컬러 디스플레이 WQVGA 터치스크린, 스테레오 오디오, 멀티 센서 지원, 보안, 고속 연결 등을 포함한 STM32F7의 기능을 공개한다.

별도의 프로브가 필요 없는 통합형 ST-링크 디버거·프로그래머가 탑재돼 있다. 또한 아두이노 우노 연결 지원 제공 및 다양한 선택폭의 특화된 애드온(add-on) 보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제한 확장이 가능하다.

STM32F7 제품군은 현재 양산 중이며 14㎜×14㎜ LQFP100, 28㎜×28㎜ LQFP208 및 10㎜×10㎜ 0.65㎜피치 UFBGA176, 13㎜×13㎜ 8㎜피치 TFBGA216, 5.9㎜×4.6㎜ WLCSP143의 다양한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100핀 LQFP의 512KB 온칩 플래시 내장형 STM32F745VE 가격은 1000개 단위 주문시 6달러 73센트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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