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 구입시 1만원권 문화상품권 증정

KT가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포인트는 국내 약 2000여 개 일반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지급하는 포인트다.

▲ KT가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복지포인트 운영업체인 이제너두와 독점 제휴 계약을 맺어 전국 670여개 기업의 100만 임직원이 휴대폰 구입 시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옥션, 지마켓 등 대표 온라인몰에서도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KT향 단말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기업별로 복잡한 사후 승인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할 경우,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포인트를 조회하고 원하는 금액만큼 문자로 할인권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올레샵에서는 복지포인트와 더불어 문화상품권으로도 휴대폰을 구입할 수도 있다. 국내 소액 상품권 시장 점유율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대표적인 상품권인 문화상품권은 7월 1일부터 올레샵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을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휴대폰 구입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제휴 상품과 결제 수단으로 편리하게 KT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레샵은 문화상품권 결제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사용 금액에 상관없이 문화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고객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돌려주는 문상 쓰면 문상 드림 이벤트를 이달 23일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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