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제28회 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광주U대회)’에서 ICT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를 맞아 유∙무선 통신과 방송 서비스를 통합한 ICT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 상태다. 경기장 및 응원 인파가 몰릴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과 중계기 100여 대를 구축했으며 추가적으로 발생할 트래픽 급증을 대비해 이동기지국 4대를 현장에 배치했다.

통신장애 상황에 대비한 네트워크 전문가를 경기장에 배치하고 ‘품질 관리 상황실’ 운영하여 혹시 모를 문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스마트폰과 무전기 등 각각의 통신단말기를 제공한다.

그밖에 SK텔레콤은 ICT체험관 ‘티움 모바일’에서 대회기간 동안 ‘찾아가는 지점 서비스’를 운영한다. SK텔레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단말 단기 임대, 휴대폰 급속 충전, 최적 요금제 컨설팅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권송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은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이번 광주U대회에서도 무결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다양한 ICT서비스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IT버시아드(IT+유니버시아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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