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제습기·에어컨 등 ‘이목집중’

최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이 극대화된 가전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외관을 갖추거나 현재 상태를 한눈에 요약해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이른바 ‘바로 보이는 가전’들이 인기다.

수위 한눈에 확인하고 물 비우는 초간편 제습기

제습기는 여름철 눅눅한 공기를 잡아줄 뿐 아니라 실내에서 빨래 말릴 때, 비에 젖은 신발 말릴 때 등 쓰임새가 커 최근 각 가정마다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물통 전체가 투명해 한 눈에 물 수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제습기에 물이 얼마나 차올랐는지 확인하고, 적당한 때 이를 비우는 일 조차 번거롭게 여겨지기 마련이다.

최근 출시된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물통 전체가 투명해 한 눈에 물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지케어 물통이 장착돼 있어 이런 번잡함을 해결하도록 돕는다.

물통에 접이식 손잡이를 채용해 빼거나 운반하기도 쉽고, 물통 덮개 좌측에 별도의 배수구가 있어 덮개를 열지 않고 간단하게 기울여 물을 버릴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인버터제습기가 강화된 컴프레서 제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동급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12% 절감할 수 있고, 컴프레서의 운전 능력이 향상돼 기존 제품의 정음모드보다 소비전력을 약 44% 절감하고 소음은 약 2dB 줄여 국내 최저 소음을 달성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집 공기 상태 에어3.0 디스플레이로 확인해!

여름철은 문을 닫아놓고 에어컨을 가동하게 돼 환기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 탓에 실내 미세먼지 지수가 높아질 염려가 크다. 이에 나빠진 공기를 강력하게 정화해 최적의 실내 공기를 구현하는 공기청정기나, 그에 필적할만한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다기능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은 실내 미세먼지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은 강력한 필터 기술력으로 미세먼지와 0.02㎛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한다.

또 2개의 팬이 전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는 세 방향 입체 청정으로 골고루 빠르게 배출하며 최적의 실내 공기를 구현한다.

미세먼지부터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해 상태를 표기하는 트리플 청정 센서와 에어 3.0 디스플레이로 현재 실내 미세먼지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 디스플레이에서는 공기 청정도를 환경부와 동일한 기준인 4단계의 나무 아이콘으로 보여주고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9~999 사이의 디지털 숫자로 알려줘 실제로 실내 공기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를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도 에어 3.0 디스플레이로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필터, 숯 탈취 필터, 극세 필터로 구성된 PM2.5 필터시스템 등을 갖춰 청정 시스템 기능을 지원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