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네트웍스(이하 아리스타)가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과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대한 단일 제품 단위가 아닌 네트워크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턴키솔루션인 ‘클라우드비전(CloudVis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리스타는 프로그램이 가능한 인터페이스, 구독(Publish-Subscribe) 상태 분리, 장애 회복력 및 자가 복구 속성 등을 제공하는 자사 운영체제인 EOS로 구현된 소프트웨어 정의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통해 SDN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클라우드비전은 네트워크 상태, 토폴로지, 모니터링, 가시성에 대한 기존의 아키텍처 접근 방식을 네트워크 전체로 확장한 것으로 턴키솔루션으로 제공돼 기업 내부의 자체개발 없이도 클라우드 수준의 자동화 기능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클라우드 자동화의 본질은 물리적 및 가상적 인프라 상의 각종 워크로드를 고객이 조율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의 문제다. 클라우드비전은 아리스타의 기술협력 파트너 커뮤니티의 SDN 각종 컨트롤러와 보다 심도 있는 통합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클라우드비전을 통해 물리적 네트워크를 보다 광범위한 네트워크 전체의 관점으로 추상화함으로써 ▲분산된 네트워크 자원의 상태에 대한 중앙집중화된 묘사를 통하해 단일 지점에서의 통합관리 및 네트워크 전체에 대한 가시성과 분석 기능을 제공 ▲컨트롤러에 상관없이 OVSDB, JSON, 오픈스택 플러그인(OpenStack plugin)과 같은 개방형 APIs를 통해 물리적 또는 가상적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TP), 구성 관리, 네트워크 전체의 업그레이드 및 원상복구에 대한 턴키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 제공 ▲보안, 감시와 패치 관리를 위한 유연한 대시보드 기능 제공 ▲원격 측정과 네트워크 분석을 위한 실시간 스트리밍, 장비별 기존 폴링을 대체하는 최신의 접근 방식 제공 ▲언더레이와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위한 가시성 및 트러블슈팅 제공 등의 항목들을 포함해 여러 운영사례에서 더욱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게 한다.

한편 아리스타 클라우드비전은 바로 구매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구독형 서비스로 고객이 구독을 원하는 기간만큼 유연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월 단위로 29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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