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MIPI C-PHY 트랜스미터 특성화 및 디버깅

텍트로닉스(Tektronix, Inc.)는 오늘 업계 최초로 MIPI® C-PHYSM 물리 계층 트랜스미터 특성화 및 디버깅을 위한 오실로스코프 기반 솔루션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C-PHY 1.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차세대 카메라 기술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는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심층적인 설계 분석, 디버깅 및 특성화를 수행할 수 있다.

2014년 9월에 공표된 MIPI C-PHY 표준은 여러 가지 중요한 테스트 및 측정 과제를 제시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3선을 통해 단일 종단 신호로 전송되는 3레벨 시그널링이다.

리시버는 이러한 신호를 디퍼런셜로 인식한다. 이러한 방식에 대한 분석을 위해 아이 다이어그램을 도표화하는 클럭 복구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이 메커니즘은 스트레스가 작용하는 아이 조건에서도 동작해야 한다. C-PHY 테스트를 위한 새로운 분석 및 디버깅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텍트로닉스 C-PHY Essentials는 까다로운 C-PHY 테스트 요구 사항을 제대로 지원한다.

텍트로닉스 고성능 오실로스코프 담당 총책임자인 브라이언 라이히(Brian Reich)는 "9와이어 인터페이스에서 최대 17.1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춘 C-PHY는 픽셀 수가 많은 센서에  요구되는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한다"면서, "텍트로닉스의 C-PHY 트랜스미터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을 사용하면 엔지니어는 제품 개발 단계의 초기에 문제를 감지하고 트랜스미터 디바이스의 성능과 상호운용성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C-PHY를 초기에 구현한 회사 중 하나는 첨단 디지털 이미징 솔루션 분야의 선두 개발업체인 OmniVision Technologies Inc. 이다.

OmniVision의 새로운 OV23850 및 OV21840은 모두 차세대 고급 스마트폰을 위해 설계된 2,000만 픽셀 이상의 이미지 센서로, 현재 사양 하에서 C-PHY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OmniVision과 텍트로닉스는 C-PHY Essentials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두 개의 새로운 센서에 사용되는 C-PHY 인터페이스를 성공적으로 검증 및 특성화할 수 있었다.

OmniVision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이사인 폴 갤러거(Paul Gallagher)는 "OmniVision은 차세대 MIPI 인터페이스 검증을 위해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 기반 C-PHY Essential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3선 시그널링의 C-PHY는 설계와 테스트 측면에서 큰 과제 이다"라면서, "OV23850 및 OV21840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를 텍트로닉스 C-PHY Essentials를 통해 손쉽게 설정하고, C-PHY 인터페이스의 MIPI 사양 준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리시버 특성화

C-PHY Essential 소프트웨어는 TX 특성화를 위해 설계되었지만 리시버 캘리브레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리시버 캘리브레이션을 위해 사용자는 다양하게 만들어지는 신호의 상승 및 하강 시간을 측정하고, C-PHY 적합성 테스트 사양의 권장 사항에 따라 DCD와 같은 다양한 결함이 사용되는 스트레스 상태의 아이패턴으로 캘리브레이션해야 한다. C-PHY TX 분석 소프트웨어는 설계자가 아이 다이어그램 분석 기능을 통해 리시버 캘리브레이션을 수행할 때 유용하다.

솔루션 파트너인 The Moving Pixel Company와 함께 하는 텍트로닉스 C-PHY 솔루션은 4레인 C-PHY 신호 발생기, 단일 레인 오실로스코프 기반 C-PHY 프로토콜 디코더 및 C-PHY 터미네이션 보드를 포함한다. 신호 발생기는 리시버의 기능 검증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프로토콜 디코더는 오실로스코프에서 실행되는 업계 최초의 C-PHY 디코더다. 또한 The Moving Pixel Company는 C-PHY 및 D-PHY를 지원하는 4레인 터미네이션 보드도 제공한다. 동일한 보드에서 두 PHY를 모두 지원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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