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분석 정보로 놓쳐, 사태 파악에만 24시간 허비

최근 사이버 공격 양상이 급격하게 복잡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도리어 지나치게 많은 정보로 인해 기업들은 보안 사고에 대한 빠르고 적절한 사전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60%의 보안 사고는 단 몇 분 이내에 기업망을 공격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공격의 75%는 24시간 내에 피해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2015 Verizon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

이에 반해 대부분의 기업들은 보안 사고에 대한 경보가 울린 후 사태 파악하는 데에만 24시간 이상 허비하고 있으며, 이 중 33%의 기업들은 사태 파악에 걸리는 시간조차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보안 운영 센터, Ernst & Young, 2014년 10월).

보안 사고 경보 후 넘쳐나는 정보로 인해 신속하게 대응하기까지의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분야 선도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지사장 최원식Palo Alto Networks®, NYSE: PANW, https://www.paloaltonetworks.com)는 오늘, 기업내 보안 사고에 대한 빠른 인식과 사이버 공격 대응 시간의 단축을 위해 보안 위협 분석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지능형 정책 관리를 지원하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 ‘PAN-OS 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위협 분석 및 관리 자동화, 보안 정책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 PAN-OS 7.0를 통해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기반데이터센터에 이르는 전방위적 위협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PAN-OS 7.0 기반의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보안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특장점을 제공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제품 마케팅을 총괄하는 스캇 게이니(Scott Gainey) 부사장은 “새롭게 발표된PAN-OS 7.0은 전체 네트워크 요소를 아우르며, 사이버 공격에 대한 각각의 라이프 사이클 단계 상에 존재하는 모든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즉각적인 차단에 필요한 액션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인포네틱스(Infonetics)의 사이버 보안 담당 제프 윌슨(Jeff Wilson) 디렉터는 “가상데이터 센터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더불어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정교해 짐에 따라 기업 내 보안 담당자들은 다양한 보안 기기 및 보안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PAN-OS 7.0은 종합적인 관리 기능을 통해 가장 치명적인 네트워크 다운타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사람의 실수에 의한 오류의 가능성을 제거하고 보다 폭넓은 방어 범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PAN-OS 7.0을 통해 70여개 이상의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데이터 센터 및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 된 관리용 어플라이언스인 파노라마 M-500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아마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VM시리즈를 사용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함으로써, 시간 당 사용량 및 연간 계약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과금 정책을 선보였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한 상호 소통형 대시보드가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커맨드 센터(Application Command Center)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 시각화 기능을 강화하여 사이버 공격 대응 시간을 단축시켰다. 

이밖에 PAN-OS 7.0의 새로운 기능 및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go.paloaltonetworks.com/panos7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 보안 플랫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www.paloaltonetworks.com/products/platform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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