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비전, 이번 조사 위해 EC 및 EU와 긴밀히 협조

유럽연합(EU)이 카드뮴 기반 양자점에 대한 광범위한 기술 검토를 마친 후 유럽의회 의원들은 유럽위원회(EC)로 하여금 규제에서 면제된 조명 및 디스플레이 조명 애플리케이션용 카드뮴 기반 양자점을 더 분석하도록 지시했다. 

유럽의회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유럽의회가 위임 받은 지시사항을 거부한 것은 카드뮴 기반 양자점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 평가하라는 것이다. 따라서 시장이 왜곡되지 않을 것이다”고 되어 있다. 인듐 기반 양자점 기술도 역시 “새로 평가 받도록” 되어 있다. 

QD비전은 이번 조사를 위해 EC 및 EU와 긴밀히 협조하여 이처럼 효율성이 높고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을 이 지역 시장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QD비전은 EC가 카드뮴 기반 양자점의 환경에 대한 유익성과 그 대체 제품의 상대적 성능 및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공정하고 편파성 없이 계속 평가할 것으로 확신한다. 

지난 1월 EC는 2009년에 정한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의 면제 범위를 확대하여 조명 및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카드뮴의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결정은 카드뮴 기반 양자점이 가장 에너지 효율적이고 환경을 위한 최선의 솔루션이라고 결론 지은 타당한 과학적 원칙과 독립적 분석에 바탕을 둔 것이다. 

QD비전의 세스 코-설리번(Seth Coe-Sulliva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유럽의회가 경쟁이 심한 이 분야에 나와 있는 모든 옵션에 대해 더 엄격하게 평가하기로 결정하여 기쁘다”며 “유럽의회의 오늘 표결은 규제에 부합하는 우리 회사의 ‘컬러IQ’(Color IQ™) 양자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드뮴 기반 양자점은 여전히 RoHS에 부합하며 유럽 및 전세계 제품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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