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미터웨이브 분야에서 좋은 성과 기대

키사이트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덕권, www.keysight.com)가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5월 20일 KT 연구개발센터에서 5G 기술 개발 상호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윤덕권 키사이트 코리아 사장은 “키사이트의 앞서가는 5G 솔루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보통신을 선도하고 있는 KT와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KT와의 협력을 통해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5G 핵심 기술이 국내 무선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윤덕권 키사이트코리아 사장(좌)과 전홍범 KT 인프라연구소장

전홍범 KT 인프라연구소장은 “5G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5G 인프라 개발 및 관련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키사이트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키사이트의 전자 측정 기술과 KT의 통신 기술의 결합은 5G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5G 핵심 기술의 하나로 넓은 대역폭을 통해 무선 데이터를 전송하는 mmWave(밀리미터웨이브)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회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5G 기술을 개발 하고 새로운 무선통신 시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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