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 메모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발표

샌디스크(www.sandisk.co.kr, 한국대표 김진우 지사장)는 차세대 퓨전 io메모리(Fusion ioMemory)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약적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데이터 센터의 통합을 지원하고 총소유비용(TCO)은 줄여준다. 

새로운 퓨전 io메모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는 샌디스크 차세대 NAND 플래시를 사용하고, 가상 스토리지 레이어(VSL) 데이터 액세스 가속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제공한다. 

샌디스크 부사장이자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 총괄인 존 스카라무초(John Scaramuzzo)는 “8년 전 처음 소개된 퓨전-io 기술은 데이터 센터 성능에 대한 기대치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은 기술이었으며, 현재 다른 모든 PCIe 제품의 평가에 있어 하나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퓨전 io메모리기술과 샌디스크의 수직 통합된 NAND 플래시 기술, 샌디스크가 보유한 엔지니어링 능력과 다양한 SATA 및 SAS SSD 포트폴리오가 하나로 결합되어, 고객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연성, 성능, 확장성, 품질,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직면한 데이터 센터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가트너 보고서는 “서버 가상화 기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인-메모리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확산과, 실시간 애널리틱스 수요의증가로 인해 PCIe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250,000 개 이상의 퓨전 io메모리 제품이 7,000여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데이터로직스(DataLogix), 랙스페이스(Rackspace)의 오브젝트로켓(ObjectRocket), 판도라(Pandora), 산타모니카 시립대학교(Santa Monica City College), 서비스나우(ServiceNow), 트랜스유니온(TransUnion), 미시건대(University of Michigan) 및 빅토리아대(University of Victoria) 등에서 사용되어, 비즈니스크리티컬한 데이터 센터를 위한 안전하고 입증된 선택임을 보여준다.

퓨전 io메모리 포트폴리오는 PCIe 카드에서 HP 및 시스코(Cisco) 블레이드 서버용 메자닌(mezzanine) 스토리지에 이르는 다양한 폼 팩터를 제공한다.

각각의 카드 제품은 혼합 용도, 또는 읽기 중심의 작업 부하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샌디스크가 최근 발표한 차세대 플래시소프트(FlashSoft) 캐싱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는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리눅스(Linux) 환경에서 I/O 레이턴스(지연 시간)를 줄여준다. 이로써 고객은 엔터프라이즈용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델 서버 솔루션 부사장인 라비 펜데칸티(Ravi Pendekanti)는 “델은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신뢰성과 가용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델의 파워엣지(PowerEdge) 포트폴리오에 퓨전 io메모리 PCIe 액셀러레이터와 같은 고성능 스토리지 장비를 추가함으로써, 고객이기업용 IT 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아무리 까다로운 문제에 부딪히더라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하고 있다.

퓨전 io메모리 PCIe 카드는 데이터 센터의 연산에서 가장 큰 문제인, 기존 HDD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프라를 줄여야 한다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퓨전 io메모리 카드는 데이터 액세스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SQL(MicrosoftSQL), 오라클, MySQL 등의 기존 DB 뿐 아니라, 스파크(Spark), 레디스(Redis), 몽고DB(MongoDB)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DB 기술에서도시스템의 성능을 한 단계 높여 보다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한다. 

예를 들어, 퓨전 io메모리를 사용하면 고객은 검색 또는 전자 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의 속도를 높일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 리포트 생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1/9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오브젝트로켓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 라론데(Chris Lalonde)는 “우리의 스택은 모든 측면에서 몽고DB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와 같은 가장 빠른 스토리지 시스템을 우리의 플랫폼에 도입하고 있다. 인스턴스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최상의 서비스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퓨전 io메모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의 높은 성능을 통해고객의 초당 트랜잭션 수를 향상시키고, 공유형 클라우드 환경에 수반되는 일반적인 문제점이나 어려움 없이 더욱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고밝혔다.

전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자체의 물량은 물론, 핵심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필요한 기타의 장비를 줄일 수 있게 해줌으로써, 고객은 3배 이상의 데이터 센터 통합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나우의 부사장 겸 클라우드 플랫폼 및 인프라 부문 CTO인 앨런 라인반트(Allan Leinwand)는 “서비스나우는 하나의 기록 시스템을 토대로 단일한 통합 IT 작업 흐름 및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며, “샌디스크와 퓨전io는 수십년에 달하는 혁신 기술 역량을 토대로 솔리드스테이트 스토리지 및 플래시 기술 분야에 탁월한 기술력과 높은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나우는 이와 같은 탁월한 PCIe 솔루션을 활용하여 기업 CIO들이 서비스나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가치 창출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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