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같은 시기 13억 달러보다 5.9%오른 수치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3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5년 3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3억 7천만 달러이며, BB율은 1.10이다. 이는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10달러라는 의미이다.

3월 수주액 13억 7천만 달러는 지난 2월 수주액 13억 1천만 달러에 비해 4.6% 증가하고, 전년도 같은 시기 13억 달러보다 5.9%오른 수치다. 3월 반도체 장비출하액은 12억 5천만 달러로, 지난 2월 출하액보다 2.4% 하락하고, 전년도 같은 시기 12억 3천만 달러보다는 1.9% 증가했다.     

3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1억 4천만 달러로, 전월 수주액 11억 2천만 달러보다 오른 수치를 보였고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도4.3% 증가했다.

3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0억 8천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1.06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전공정장비 BB율은1.00). 지난 달 2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1억 2천만 달러였고, 2014년 3월 출하액은 10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 후공정장비 수주액은 2억 3천만 달러로, 지난 2월에 보고된 2억 달러보다 상승했다.

3월 출하액은 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후공정장비 BB율 1.34를 기록했다(지난달 후공정장비 BB율은 1.23). 참고로, 후공정장비 2월 출하액은 1억 6천만 달러,전년도 3월 출하액은 1억 6천만 달러, 수주액은 2억 달러였다. 

SEMI의 데니 맥궈크(Denny McGuirk)사장은 "북미지역 반도체 제조장비업체들을 기반으로 한 3달 평균 수주액은 2015년 일분기에 점점 상승세를 보이고있다”고 말하며, “3개월 연속 수주액이 출하액보다 많았고, BB율도 기준치를 웃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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