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픽스, 새로운 무선 충전기 ‘픽스테이션’ 개발

요즘 기계들 중 가장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제품은 바로 핸드폰일 것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핸드폰에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으며 더불어 그에 맞는 제품들과 어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즘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기능이 무선 충전 기능이다. 

기존의 충전 방식은 충전기를 직접 핸드폰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방식이라면 무선 충전 방식은 핸드폰을 충전기에 접촉만하여도 충전이 되는 방식이다.

이미 여러 대기업들이 이런 무선 충전 방식의 편리성을 인식하여 새로 출시되는 핸드폰에는 무선 충전 수신 장치를 기본 장착하여 출시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각 매장에 무선 충전 탁자를 설치하고, 이케야는 가구에 빌트인 결정, 현대는 산타페 자동자에 기본 탑재를 결정하는 등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존의 무선 충전기는 핸드폰을 접촉시키면 되는 편리성을 가졌으나 핸드폰과의 접착기능이 없어 편평하고 흔들림 없는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사실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한것이 사실이다. 

이에 스네일픽스는 기존에 개발한 점착제를 이용한 새로운 무선충전기 ‘픽스테이션(Fix station)’을 개발하여 새로운 무선충전기 시장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스네일픽스는 엘라스터머라는 점착제를 개발하여 생활에 필요한 여러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친환경 회사이다.

스네일픽스가 개발한 점착제는 폴리우레탄 성분으로 인체에 전혀 무해하며 1만 번이상 떼었다 붙여도 그 점성도가 88%이상이 유지되는 신소재로 이미 정부 공인 인증기관에서 검증된바 있다. 

픽스테이션은 이 점착제를 무선충전기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편평한 곳뿐만 아니라 경사지거나 흔들리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드폰을 붙였다 떼어도 핸드폰에 전혀 점착제가 묻어나오지 않는 장점을 가졌다. 

이러한 기능은 특히 차 안에서 그 편리성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픽스테이션의 이 점착기능이 차 안에서 충전과 동시에 핸드폰 거치대로써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차 안에서 쉽게 핸드폰을 충전기에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고 또한 높은 점성 때문에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핸드폰이 지지 않는다. 

픽스테이션의 또 하나의 장점은 차안 어디에도 부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운전자들은 차 안에서 핸드폰의 여러 기능(통화, 네비게이션, 음악듣기 등)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기존의 핸드폰 거치대는 차 앞 유리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이 너무 불편하고 위험했다. 

그러나 픽스테이션은 차 안 어디에도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핸드폰으로부터 운전자들의 손이 자유로와 질 수 있어 운전 중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픽스테이션은 이미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중국에 특허 출원(출원번호 10-2014-1054595, 10-2014-153842)도 마친 상태로 새로운 무선 충전기 시장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픽스테이션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충전기 시장에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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