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Intelligent SoC Robot War’ 올해도 지원

알테라 코리아(지사장 김동훈, www.altera.com)는 SoC(System on a Chip)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인 ‘지능형 SoC 로봇워’를 2015년에도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 (SDIA)가 주관하는 ‘지능형SoC로봇워 (www.socrobotwar.org)’는 SoC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 구현을 통해 SoC 분야의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SoC 및 지능형 로봇 분야의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 그 목적이다.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2015년 제 14회 대회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 접수는 4월 15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매년 약 80여 개 대학, 150여 팀, 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대학(원)생을 포함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팀들에게는 로봇과 지능로봇 플랫폼 보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HURO-competition, SoC태권 로봇의 두 가지 종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알테라는 참가신청 후 종목별로 실시되는 출전자격 테스트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들에게 지급되는 개발보드에 탑재될 Cyclone FPGA와 configuration 부품 일체를 제공한다. 

알테라는 또한 10월의 본선대회에서 입상한 8개 팀들에 대해 입상한 팀 소속 대학 연구실에 DE-nano 보드도 기증하게 된다.

“지능형SoC 로봇의 두뇌 보드에 설치된 Cyclone FPGA는 로봇의 카메라를 통해 얻어진 영상의 노이즈 필터링, 특정 색상 및 특징점 추출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게 되며 로봇이 추적하는 목표의 거리와 좌표를 계산함으로써 영상 인식을 위한 핵심 칩 역할을 한다.“라고 KAIST의 유회준 교수는 설명했다.

알테라 코리아의 김동훈 지사장은, “SoC는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 메모리, 주변장치, 로직 등 시스템 구성요소를 통합한 것으로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어 왔으며, 디지털 가전제품 및 애완로봇이나 도우미 로봇과 같이 인간이나 생명체와 유사한 제품의 지능을 제작하는 데에도 이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알테라의 University Program이 ‘지능형SoC 로봇워’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가 미래의 로봇 설계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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