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리눅스, 3가지 프로파일 업데이트 버전 출시

윈드리버가 윈드리버 리눅스 3가지 프로파일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윈드리버 오픈 버추얼리제이션 ▲윈드리버 리눅스 시큐리티 프로파일 ▲캐리어 그레이드 프로파일을 통해 리눅스 개발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이 강화된 지능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최신 리눅스 커널 툴체인 및 사용자 환경 욕토 프로젝트 1.7 릴리즈를 통해 업데이트된 3가지 소프트웨어 프로파일은 인증 툴 및 문서화, 하드웨어 지원 등이 통합 제공된다.

사물인터넷 환경의 특성상 지속적인 연결성이 보장되어야만 인텔리전스 및 즉시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통찰력과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통신이 연결되어있는 동안에는 여러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기기가 안전하게 보호되지 않는 경우 연결성 자체 또한 끊임없이 위협받게 될 것이다.

윈드리버의 제품 관리 총괄 딘야르 다스투어 부사장은 “사물인터넷를 둘러싼 보안 및 커넥티비티에 대한 이슈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발자들은 정해진 프로젝트 기간 및 예산 내에서,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수준을 높여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즉각적으로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물인터넷에 최적화된 인텔레전스와 연결성, 그리고 보안 기능을 모두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사물인터넷 환경의 경우 장기간 동안 수많은 디바이스를 유지보수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윈드리버는 장기적인 라이프사이클을 기반으로 새로운 취약점에 대한 즉각적인 업데이트 및 보안 패치를 제공한다”고 사물인터넷의 핵심 요구사항을 설명했다.

운영체제 보호 프로파일과 EAL(Evaluation Assurance Levels) CC 인증에 맞춰 개발된 ‘윈드리버 시큐리티 프로파일’은 사물인터넷의 적용 확산으로 인해 더욱 커지고 있는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네트워크 및 산업 분야, 자동차 등 여러 시장에서 제품을 인증하고 평가하는데 있어서 CC인증에 못지 않은 더욱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 연결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개발 비용 및 소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윈드리버는 고객들이 유지 보수 및 보안성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배포판에 커널 강화, 안전한 사용자 환경 확보, 부트 프로세스 보안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최근 네트워크 및 통신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화는 완성도 높은 시스템 통합 및 CAPEX, OPEX의 절감, 효과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가능하게해 국방, 항공 및 우주 산업에서 의료 기기, 자동차 시장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오픈소스 KVM (Kernel-based Virtual Machine) 기술과 안정성이 입증된 상용 윈드리버 리눅스 배포판이 통합된 ‘오픈 버추얼리제이션’은 네이티브 하드웨어에 가까운 성능을 보장하며, 전용 OS 및 하드웨어에서 운영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기능들을 하나의 지능형 시스템에 통합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확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급증하는 만큼 성능 개선 및 제로 다운타임(Zero Downtime)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에너지 및 의료 기기 등의 시장에서 지속적인 연결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캐리어급 신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부문의 애플리케이션은 리눅스 재단의 캐리어 그레이드 리눅스(CGL: Carrier Grade Linux) 인증이 필수적이며, 이번에 발표된 윈드리버의 캐리어 그레이드 프로파일은 CGL 5.0 요건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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