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캔보다 작은 포터블 스피커 외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긴 하지만 한낮은 초여름 날씨로 느껴질만큼 포근한 봄이 돌아왔다. 무거운 코트와 겨울 옷을 벗어던지고, 야외로 나가 가족, 친구, 연인과 피크닉 가기에 딱 좋은 계절, 봄! 사람들의 가벼워진 옷차림만큼 초경량을 자랑하는 다양한 IT 제품들이 있다.

이에 덴마크 커뮤니케이션 기업 자브라가 올 봄, 피크닉의 재미를 한결 높여줄 다양한 초경량 IT 제품들을 추천했다.

자브라 솔메이트 미니

자브라 솔메이트 미니(Jabra Solemate Mini)는 음료수 캔보다 작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강력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포터블 스피커로, 최대 8시간 동안 재생 가능한 배터리와 295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다.

캠핑, 공원, 등산 등 야외에서 사용할 것을 고려해 전면 모서리를 고무 재질로 둘러 긁힘과 부딪힘을 최대한 방지하고, 습기와 먼지를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NFC 및 블루투스, 내장 케이블로 연결 가능하며, 레드, 옐로, 블루, 클래식 블랙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니콘 D550

'크고 무겁다'라는 DSLR 카메라의 이미지 때문에 그동안 핸드폰 카메라로 만족했던 봄나들이객이 많다. 니콘 D5500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여자가 들고 다니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크기가 작아지면서 그립감도 좋아졌고, 버튼의 구성이 한 손으로도 조작할 수 있을만큼 편하다. 특히 터치 패널 기능으로 DSLR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듯이 쉽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탑재해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폴라로이드 큐브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와 디자인의 '폴라로이드 큐브'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영상을 간편하게 찍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카메라다.

3.5cm 크기의 정육면체 디자인에 Micro SD카드를 포함해도 달걀 한개 무게와 비슷한 47g에 불과하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임에도 풀HD(1920x1080P), HD(1280x720p) 각각 30 프레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124도의 광각렌즈를 통해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넓게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 '그램 14'

국내에서 판매되는 14형대 노트북 중에 가장 가벼운 제품인 LG전자의 '그램 14'는 980g의 무게로, 채 1kg이 되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초슬림 디자인과 더불어, 최신 인텔 5세대 CPU인 '코어 i7'을 탑재해 그래픽 성능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외형 커버는 항공기에 쓰이는 카본마그네슘, 리튬마그네슘 등 신소재가 적용돼 제품 무게는 줄이고 내구성은 높여 외출시에도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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