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릭, 전략파트너 계약 통해 '테트라 시리즈' 공급

인프론티브는 유클릭과 인프론티브 본사에서 양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인프론티브가 출시한 스마트 절전형 미니 PC ‘테트라 시리즈 시스템(Tetra-Series System)’ 제품군에 대한 전략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엄남한 대표(좌)와 신용욱 대표(우)

유클릭은 이번 전략파트너 계약을 통해 인프론티브의 ‘테트라-G’, ‘테트라-D’, ‘테트라-M’ 등 테트라 시리즈 전 제품에 대해 판매권을 갖게 되었으며, 우선적으로 최근 공공기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그린 IT’(저전력, 친환경, 저탄소배출) 구현에 적합한 미니 PC ‘테트라-M’을 주력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프론티브 신용욱 대표는 “지난해 인프론티브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슈인 ‘그린 IT’ 구현에 적합하고 경쟁력이 뛰어난 스마트 절전형 미니 PC 테트라 시리즈를 개발해 출시하게 되면서, 인프론티브와 유클릭 양사는 이번 전략파트너 계약 체결이 상호 교차판매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한 좋은 기회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클릭 엄남한 대표는 “이번 전략파트너 계약 체결을 계기로 기존 범용 PC와 비교해 저전력, 친환경, 저탄소배출인 그린 IT 시장을 겨냥한 틈새 시장 공략이 가능해졌다”며 “그 동안 유클릭이 수년 간 공급해온 인텔 시큐리티의 여러 보안제품 중 End-Point 보안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탑재하여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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