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플러스, 무선충전보조테이블 출시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출시가 임박해오면서, 점점 무선충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무선충전테이블을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무선충전기를 공공장소에서 접해본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기존 음식점이나 카페 테이블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매장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한 방식은 기존 테이블에 구멍을 뚫어 무선충전기를 넣거나, 무선충전기가 매립된 테이블을 구매하는 방법 뿐이었다.

즉, 기존 가구의 변형을 시켜야 무선충전기를 넣을 수 있었다. 이는 음식점 등에서 무선충전기를 설치하기 어렵게 만든다.

▲ 무선충전보조 테이블방식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테이블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테이블플러스에서는 기존 테이블에 구멍을 뚫는 것 외에 다른 방식으로 무선충전보조테이블(특허출원중)을 출시하였다.

기존 테이블은 그대로 두고, 넓이가 200mm 되는 무선충전이 내장된 보조테이블을 기존 테이블과 결합시킨 후 그 위에 강화유리로 만든 테이블보드로 덮는 방식이다.

기존 테이블과 무선충전보조테이블은 하나의 테이블보드로 덮여지게 되어 하나의 테이블처럼 사용되므로, 미관이나 위생에 전혀 문제가 없다.

테이블보드를 활용하면, 기존 음식점에서는 무선충전테이블로 사용하면서 테이블을 메뉴판이나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다.

테이블플러스는 무선충전보조테이블을 매장에 설치하는 경우 테이블광고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부수익을 매장 점주가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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