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NoC Resilience 패키지와 faultRobust 기술 만나다

아테리스가 요기테크와 반도체 설계 팀들의 자동차 및 산업용 시스템온칩(SoC)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발하도록 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 두 업체들의 제휴를 통해 SoC 벤더들은 각자의 솔루션(아테리스 FlexNoC Resilience 패키지와 요기테크 faultRobust 기술)을 집적함으로써 복합 칩에서 기능상의 안전 요건을 보다 쉽게 실행, 평가하게 된다.

휴대폰 및 소비 가전 제품들에 적용되는 각종 신기능들이 늘어나면서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 Driver Assistant System)이나 기능 안전 전용 제어 장치와 같은 새로운 자동차 기능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자동차용 SoC의 기능이 많아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ISO 26262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하고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SIL)과의 부합성을 평가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아테리스와 요기테크의 제휴는 SoC 설계 팀에게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는 품질과 수량의 안전한 평가를 돕는 아테리스 FlexNoC 상호연결 IP와 FlexNoC Resilience Package 기능, 맞춤형 설계를 활용하는 아테리스 FlexNoC Resilience Package 사용자를 위한 ISO 26262 준비의 첫 공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SoC 참조 설계용 ISO 26262 결과물 시리즈, 요기테크 Safety Designer Tool Suite 및 Safety Verifier Tool Suite와 함께 사용될 아테리스 FlexNoC 안전성 검증 요소 등이다.

요기테크의 실바노 모토(Silvano Motto) 대표 겸 CEO는 “요기테크와 아테리스의 제휴에 따라 자동차 및 반도체 업계들은 자율 운전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기능을 보다 신속하게 실행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토 CEO는 또한 “설계자는 fRMethodology를 활용해 기능적 안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조합을 결정할 수 있다. 실리콘에서 기능 안전 특성을 실행하면 소프트웨어 전용 접근법보다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 복잡성이 덜해질 뿐 아니라 반도체 벤더들이 시스템 전반의 기능 안전 특성 실행을 더 잘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아테리스의 케리 찰스 자낙(K. Charles Janac) 대표 겸 CEO는 “아테리스 FlexNoC Resilience Package는 복잡한 자동차 SoC를 마감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이미 자리매김했으며, 요기테크의 faultRobust 기술은 칩의 기능 안전성 검증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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