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및 SOHO고객 맞춤 '와이파이 프린터' 출시

후지제록스 프린터스가 무선 및 모바일 기기 상에서도 고품질의 인쇄 출력이 용이한 새로운 프린터∙복합기 모델인 ‘도큐프린트(DocuPrint) 115’ 및 ‘도큐프린트 225’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개인 및 SOHO(소규모 업체) 고객을 겨냥한 이번 컬러 제품 시리즈는 프린터기 DP CP115 w와 DP CP225 w, 복합기 DP CM115 w, DP CM225 fw로 구성된다.

이들 제품은 간편한 무선 연결 방식을 통해 사용자들이 이동 중에도 집이나 사무실에서처럼 손쉽게 출력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도큐프린트 C115 및 225 시리즈는 모바일 기기에 손쉽게 접근하여 프린트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iOS 및 안드로이드용 프린트 유틸리티, 에어프린트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나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 없이 프린터상의 설정만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손쉽게 무선으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원 터치 와이파이 프린터 설치 기능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프린터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모든 제품은 후지제록스의 기술인 S-LED(셀프 스캐닝 발광다이오드)와 DELCIS(디지털 광제어 이미징 시스템)가 적용되어, 동급 프린터 중 최고의 인쇄 해상도인 1200 X 2400 dpi를 자랑한다.

이와 같이 높은 해상도는 밝고 선명하며, 디테일이 살아있는 결과물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울러 고성능 CPU와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해 115시리즈는 분당 10매, 225 시리즈는 18매의 컬러 인쇄가 가능하며, 컬러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은 115시리즈는 17.3초 225 시리즈는 15초에 불과하다.

이번 신제품들은 사용자들이 손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와 이해하기 쉬운 아이콘을 채택했다. 특히 컬러복합기인 CM225 fw모델의 경우 간편한 설정과 사용 편의성을 위해 4.3인치의 컬러 터치 스크린 패널을 장착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 전 종은 낭비는 줄이고 운영 효율성은 높여주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S-LED 프린트 엔진 기술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인쇄 시 움직임을 줄여 소모품 교체주기를 늘려주고 유지비용을 줄여준다.

여기에 4단계의 토너 절약 모드가 결합된 대용량 토너 카트리지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 카트리지 수명을 늘렸다. 그리고 이번 신제품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5%까지 줄여주는 친환경 EA-ECO 토너를 탑재했다.

유성렬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한국지점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한 모바일 성능, 뛰어난 인쇄품질 및 가성비를 높여주는 운영 효율성을 제공한다” 라며, “프린터의 편의성과 경제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SOHO 고객들과 개인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