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IT 2015에서 자사의 글로벌 채널 전략 발표

ZTE 코퍼레이션이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CT(정보통신기술) 국제 박람회 CeBIT 2015에서 3개의 새로운 파트너와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글로벌 채널 전략을 발표했다.

CeBIT 기자회견 중에 ZTE는 독일의 올넷(ALLNET), 불가리아의 랜콤 시스템즈(LANCOM Systems), 오스트리아의 트리오트로닉(TRIOTRONIK) 등 3개의 새로운 유통 파트너와 조인식을 가졌다.

ZTE는 또한 채널 파트너십과 기대 성장에 관하여 회사의 상생철학을 논의했다.

2014년 말까지 ZTE는 500여개 해외 채널 벤더와 협력해왔고 2015년에는 이것이 1000개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잉그램 마이크로(Ingram Micro Inc), FDC 인터내셔널(FDC International), 시넥스 메트로데이터 인도네시아(PT. SYNNEX METRODATA INDONESIA), 마이크로-P(Micro-P), 아이탠시아(Itancia) 및 기타 주요 국제 채널 벤더들이 ZTE의 일반 유통 파트너가 되었다.

팡 쉥칭(Pang Shengqing) ZTE 수석 부사장은 “ZTE의 핵심 협력 철학은 고객과 파트너 모두를 위한 상호 이익의 보장이다”며 "정부와 기업 시장에서, ZTE는 업계 선두주자들과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심화된 협력을 추구하며 협력 파트너와 함께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채널 제품 개발의 측면에서 ZTE는 여전히 자사의 경쟁력 있는 디지털 통신, 화상회의, 클라우드 데스크톱, 컴퓨팅 및 스토리지,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에 중점을 둘 것이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채널 협력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올해 CeBIT에서 ZTE는 다양한 전시 제품 및 독일, 프랑스, 불가리아, 기타 ZTE 스탠드에 참석한 모든 국가의 채널 벤더들과 함께 과거에 비해 훨씬 더 큰 채널 존재감을 갖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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