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참여 멘토링으로 이공계 여학생 취업 지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취업멘토링에 참여할 기관 및 대학, 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ISET 취업멘토링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 근무하는 여성 과학기술인(멘토)과 이공계 여자 대학(원)생(멘티)들이 하나의 멘토링 팀을 구성하여 활동하는 온·오프라인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WISET 취업멘토링에 75개기관, 1,281명 멘토, 2,483명 멘티가 참여하였다(▲정부출연(연) 20개 ▲국공립(연) 3, 정부투자(연) 6 ▲민간 및 단체 25개 ▲대학교 21개).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멘토 기관 견학 ▲공연 및 전시 관람 ▲멘토링 워크숍 ▲북 멘토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공계 여학생들이 취업과 진로 설계를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 기관(멘토)에는 ▲멘토링 활동비 지원(기관 당 200만원 이내) ▲멘토링 교육 지원(멘토 워크숍) ▲위촉장 및 봉사 확인서 발급 ▲올해의 멘토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