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ST, 데스크탑 PC용 내장형 ODD 'SH-224FB' 출시

TSST(Toshiba Samsung Storage Technology)가 M-DISC를 지원하는 데스크탑 PC용 내장형 ODD(광디스크드라이브) SH-224F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DISC 기술은 디스크 표면 염료층에 레이저를 이용해 자료를 보관하는 것과는 달리 금속활자와 같이 기록층을 조각하는 방식으로 최대 1,000년까지 오랜 시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이다.

빛과 열, 습기에도 강해서 한 번 저장하면 반복 재생에도 디스크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SH-224FB

SH-224FB는 고사양의 칩셋 부품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디스크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최적의 재생속도로 자동 설정하는 SST(Stabilized Speed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미디어의 안정적인 재생을 구현한다.

스태핑 모터를 탑재해 고속으로 디스크를 읽고 써도 안정적인 기록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AC(틸트각도 개선) 기술을 적용해 뒤틀린 디스크도 끊김 없이 자동으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어로 다이나믹 프레임 설계로 내부 공간 공기회전을 순환시킴으로써 회전속도로 인한 미세한 소음을 10% 감소하여 안정적인 기록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내구성까지 갖췄다.

TSST 관계자는 “기존 외장 ODD에만 장착되었던 M-DISC 기술이 내장형 ODD까지 확대 되었다” 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을 자랑하는 ODD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