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 선발 및 발대식 진행해

엔비디아가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의 일환으로 선발한 총 25명의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와 2015년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

2010년 시작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사)우리들의 눈이 진행하는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수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6기 서포터즈들은 (사)우리들의 눈의 미술교사들과 함께 보조교사 자격으로 맹학교 미술수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는 수도권(20명) 및 청주(3명), 충주(2명)에서 1년 동안 미술수업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엔비디아는 본격적인 수업 시작에 앞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 (사)우리들의 눈, 엔비디아 코리아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사)우리들의 눈의 미술교육 워크샵을 통해 시각장애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과의 만남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엔비디아의 최대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비주얼 경험(Visual Experience)’의 소외계층인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미술교육을 통해 ‘또 다른 방식의 비주얼 경험(Another Way of Visual Experience)’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올해 6기 서포터즈들과도 풍부하고 보람찬 봉사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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