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언스가 다중감각 프로세서로서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Natural User Experience, NUE) 제품군에 속하는 N100를 공개했다.

NUE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사용되며 N100 프로세서가 최초로 사용된 기기는 올 중순 본격적으로 시제품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NUE 다중감각 기술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첨단 모바일 기기 내 센서 데이터로부터 사용자와 사용 환경에 대한 지식을 읽어내는 콘텍스트 인식(contextual awareness) 기능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기기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피터 산토스(Peter Santos) 오디언스 CEO는 "다중감각 프로세싱이 선보일 인사이트와 정보를 통해 사람들은 더욱 수준 높은 방식으로 자신의 기기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세상을 맞이할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오디언스는 NUE 기술을 개발해 다중감각 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내놓고 있다"면서 "오디언스의 NUE 다중감각 기술은 센서와 마이크 데이터로부터 사용자와 사용 환경에 대한 지식과 콘텍스트를 읽어내 이 유용한 정보를 항시 대기(always-on) 형태로 제공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을 유지시킨다"고 설명했다.

NUE N100 다중감각 프로세서란 보이스Q(VoiceQ)와 모션Q(MotionQ) 기술을 적용해 어플리케이션의 콘텍스트 인식 기능을 구현한다. 

콘텍스트 인식 기능은 정교한 알고리즘을 N100의 감각 기능을 위해 레이어링해 센서와 마이크 데이터를 해석, 높은 수준의 정보를 추론해 낸다. N100은 센서들이 취합한 고유의 음성과 움직임을 통해 “사용자가 뛰고 있다”와 같은 콘텍스트를 분석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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