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2015 GSMA 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의 최신 진행 내용을 발표했다.
연례 이동통신 행사에 추가된 GSMA 파트너 프로그램과 새로운 전시자 및 스폰서들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2015년 7월 15일에서 17일까지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서 열린다.
마이클 오하라(Michael O’Hara) GSMA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모바일 산업의 경영진, 다른 산업분야의 전문가, 정부 관료, 최신기술에 능통한 소비자 등 누구에게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흥미로운 행사로 자리잡을 것이다”며 “모바일 산업은 기술적으로 가장 급속히 발전하는 역동적인 분야로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참가자들에게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도 내다보는 시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새롭게 추가된 내용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전시회는 네트워크 기반시설에서부터 휴대용 전화기, 모바일 기기,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그 이상까지, 모바일 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도적인 기술, 상품 및 서비스를 집중 조명한다.
새롭게 확정된 전시 참가 회사에는 에어워치(Airwatch), 아스키(Askey), 파이스톤(Far Eastone), 텔레커뮤니케이션스(Telecommunications), 모니터링크(MonitorLinq), 노키아 네트웍스(Nokia Networks), 피콤(Phicomm), 레이즈콤(Raisecom), 선전 파빌리온(Shenzhen Pavilion), 소프트웨어 파크 타일랜드(Software Park Thailand), 그리고 스펙트러멕스(Spectrummax) 등이 있다.
이미 알려진 전시 회사들은 알카텔 루슨트(Alcatel-Lucent),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젬알토(Gemalto), 화웨이(Huawei), 러스(LeTV), 모질라(Mozilla) 에스케이 텔레콤(SK Telecom), 쑤저우 스네일(Suzhou Snail), 비자 앤 지티이(Visa and ZTE) 등이며 베를린, 홍콩, 이스라엘, 한국, 타이완 등의 지역 전시관들도 마련되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www.mwcshanghai.com/see-do/exhibition/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GSMA 360 패션&테크 런웨이 쇼(GSMA 360Fashion & Tech Runway Show)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에 다시 돌아온다.
GSMA와 360 패션 네트워크(360 Fashion Network)가 함께 만든 런웨이 쇼는 최신 장치들과 혁신기술들을 보여주는 독특한 패션쇼 무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과 첨단 패션의 교차점을 강조한다. 자세한 정보는www.mwcshanghai.com/tech-runway-show/를 참조하기 바란다.
로스앤젤레스의 멤브레인(memBrain LLC)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서 ‘팝 포럼: 상하이(Pop Forum: Shanghai)’를 연다. 팝 포럼은 콘텐츠 개발자, 엔터테인먼트 회사,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기술 선두기업 및 영향력이 큰 환경에 있는 중국 소비자 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팝 포럼 프로그램 전시 분야의 특징은 가상 및 증강 현실, 홀로그램 등과 같은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게임개념의 활용(gamification), 빅 데이터 및 몰입형/체험형 콘텐츠에 특별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멤브레인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가인 테디 지(Teddy Zee)와 파트너십으로 팝 포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로운 회의 및 행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사물인터넷 기업 정상회의(Enterprise loT Summit)에는 기술 발전을 이끄는 리더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의 정보통신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loT)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요즘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기술적 변화로부터 기업들이 어떤 이점을 누릴 수 있는지 토론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 행사의 스폰서는 F5네트웍스(F5 Networks)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mwcshanghai.com/enterprise-iot-summit/에서 찾아볼 수 있다.
새롭게 소개되는 스마트 홈 정상회의(Smart Home Summit)에서는 가정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스마트 라이프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 홈 장치에 접근하는 방법 및 관리법, 스마트 홈을 실현시켜 줄 자세한 설명 및 기준점 등을 조명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홈 시장의 잠재력을 검토한다.
디지타임즈(DIGITIMES)가 준비하는 스마트 홈 정상회의는 7월 17일 금요일에 열리며,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www.mwcshanghai.com/smart-home-summit/에서 더 찾아볼 수 있다.
GSMA는 또한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및 모바일 산업의 융합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인 엔터테인먼트 무제한 정상회의(Entertainment Unlimited Summit)도 개최한다.
정상회의 참가자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업계 리더들 그리고, 운영자, 방송사, 인터넷 회사 및 비디오 및 음악 서비스 제3공급자의 파트너십으로부터 직접 대담을 듣는 기회를 가진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mwcshanghai.com/entertainment-unlimited-summit/를 참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서 열리는 또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인 GSMA 스마트 리테일 정상회의(GSMA Smart Retail Summit)는 자극적인 아이디어들, 혁신적인 제도 및 와해성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행사이다.
대리점, 브랜드, 스마트 기술 공급업자 및 수직적 시장의 고위간부들이 참석하여 스마트 리테일의 미래를 풀어본다. 이 행사는 전반적인 리테일 산업뿐만 아니라 쇼핑에 근거한 모바일 기술의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www.mwcshanghai.com/smart-retail-summit/ 에서 얻을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디지털 헬스
GSMA는 유럽연맹보건연합(European Connected Health Alliance, ECHA)의 산하조직인 중국연맹보건연합(China Connected Health Alliance, CCHA)과 합의하여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서 선보인다.
ECHA와 GSMA의 이전 공동작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 프로그램은 중국의 디지털 헬스에서 리더쉽을 발전시키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 케어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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