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터치코리아(대표 김정희)가 LED 조명을 이용한 달리기 대회를 국내 최초로 2015년 3월 14일(토) 저녁 7시에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한다. 도심 속에 빼 놓을 수 없는 빛과 조명에 친환경과 건강이 이색적으로 조합된 행사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LED 조명의 활용도가 기존의 실내 외 건축물 조명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에까지 확대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관심과 보급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다.

LED 조명 기술의 발전과 정부의 각종 친환경 규제 정책, 이어지는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LED 조명의 보급은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날마다 증가하고 있다. 

봄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3월의 주말 저녁에 LED 랜턴, LED 헤드라이트 및 기타 LED 장식물로 치장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LED Run Seoul 2015’의 가벼운 5km 달리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를 위해 참여하는 행사이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 및 기술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는 하이터치코리아 김정희 대표는, “친환경 조명인 LED 광원은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반인들에게 피부로 와 닿지 않고 있지만 그 활용도가 밤낮 구분 없이 산업용 현장에서뿐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에 이미 다양하게 적용되었다"며 "본 행사는 기록을 위한 경주가 아니라 LED를 이용해 어둠을 밝히며 칼라풀한 장식으로 재미를 즐기게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200명 선착순으로 등록이 마감되는 본 행사의 참가 신청은 페이스북 (/LEDRunSeoul)과 온라인 등록 사이트인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주한 외국인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여 재미와 흥이 어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트데이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원하는 연인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데이트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최고 눈길 상", "가장 눈부셔 상", "제일 잘 모여 상"을 비롯해 서울 시내 호텔 1일 숙박권, LED 스탠드, LED 야외 캠핑 조명 제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티셔츠와 휴대용 LED 손전등 등 푸짐한 상품도 받게 된다. 가장 빨리 달린 주자에게 주는 상은 없다.

본 행사에 스폰서를 원하는 기업들은 김고은 과장 (02-3473-636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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