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DMC-GF7(이하 GF7)을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다. GF7은 180도 틸트식 LCD만으로 간편하게 셀프 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는 초소형 셀프 카메라다.

가장 먼저 한국에서 출시되는 GF7은 셀피족을 위한 셀프 전용 카메라다. 셔터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촬영할 수 있는 자동셔터 기능과 다양한 피부 보정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얼굴이 드러날 때 자동으로 셔터가 작동하는 얼굴인식셔터기능과 친구 혹은 연인과 셀프 촬영시 두 사람의 얼굴이 가까워졌을 때 셔터가 작동하는 버디셔터기능은 GF7만이 갖추고 있는 핸즈프리 기능이다. 얼굴을 카메라에 등록시켜 자동으로 초첨을 맞춰주는 얼굴자동인식도 셀프 카메라에 도움을 준다.

▲ 파나소닉이 셀프 전용 카메라인 'GF7'을 세계 시장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한다.

또 LCD를 180도 틸트했을 때는 fn버튼도 셔터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어 양손 모두 촬영에 자유롭다.

셀프 촬영을 위한 180도 틸트가 가능한 LCD는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1036k 화소 3인치 와이즈뷰잉 앵글이다. 필름모드, ISO, 셔터, 조리개 등 촬영 설정을 터치로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주변 밝기에 따라 LCD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되고 터치 셔터로 촬영도 가능하다.

4/3인치 총1684만화소(유효화소 1600만화소)의 뉴 라이브(New Livs) MOS센서는 고해상도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AF스피드를 갖춘 비너스 엔진은 최대 초당 약 6장의 연사속도를, AF 트래킹(Traking) 연동 시 초당 약 5장의 연사속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4EV의 광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포커스 검출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어두운 부분을 감지해 자동으로 부분 밝기를 높여주는 신기능과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도 갖췄다.

한편 동영상 촬영은 풀HD를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 중에 원하는 곳에 LCD를 터치해 실시간으로 초첨을 맞춰갈 수 있으며 아웃포커싱, 색감, 밝기 등 다양한 수동기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 연결 기능도 간편하다. GF7 사용자는 파나소닉 이미지 앱(Panasonic Image App)을 활용해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있다.

GF7은 기존 제품인 GF6보다 약 20%정도 작은 크기로 무게도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핑크 4가지 색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는 “GF7은 셀카봉이 유행하고 자신의 개성을 가꾸는 데 관심이 높은 지금 시대에 어울리는 최적의 카메라다”며 “트렌드에 앞서는 GF7이 IT의 선두주자로 명성 높은 한국에서 세계 시장 중 가장 먼저 출시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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