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웨이브, 사물인터넷·스마트홈 시장 주도
LG유플러스, 연합 이사회·주축 회원사로 참여


LG유플러스가 Z-웨이브 연합의 이사회 및 주축 회원사로 참여했다. 

Z-웨이브 연합은 세계 최대 무선 제어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인 Z-웨이브(Z-wave)를 채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오픈 컨소시엄이다.

현재 ADT, 이볼브 게스트 콘트롤스(Evolve Guest Controls), FAKRO, 잉거솔랜드(Ingersoll-Rand), 재스코 프로덕츠(Jasco Products), 리니어(Linear), 시그마 디자인스(Sigma Designs) 등 유수의 기업이 Z-웨이브 연합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G텔레콤과 LG데이콤, LG파워콤의 전략적 통합을 거쳐 설립된 기업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가정 및 개인용 유무선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 월터스(Mark Walters) Z-웨이브 연합 회장은 “LG유플러스가 연합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LG유플러스가 Z-웨이브 기술 주도하에 급속한 성장세를 구가 중인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홈 시장의 진가를 알아본 것”이라고 전했다.

Z-웨이브는 모든 주요 주택보안 제공업체가 조명, 잠금 및 온도조절장치 등에 사용하는 기술로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주거 및 상업 보안 시장에서 선택 받는 무선 기술로 인정받아왔다.



조달시장 상·하반기 연간 매출 1위 달성
솔라루체, 조달시장 강자 자리매김해


솔라루체가 2014년 상반기 조달시장 1위에 이어 연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조달시장 내 자리를 확고히 했다.

솔라루체의 조달 부문 연간 총 매출은 약238억으로, 이는 조달청 LED조명 총 매출(약 2945억)의 8%에 달하는 수준이다. 솔라루체는 과감한 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생산, 원천 기술 특허 보유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고객만족을 통해 치열했던 조달시장에서 순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솔라루체는 지난해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조달시장에서의 성과와 노고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솔라루체의 총 40개 제품은 신규 우수 조달 제품으로 선정됐다. 향후 최소 3년 이상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조달시장에서 입지를 지켜나갈 것으로 보인다.



소재 부품 무역흑자 사상 최대 달성
2014년 소재 부품 수출실적 1079억 달러

2014년 국내 소재·부품 수출이 2760억달러, 수입 1681억달러, 무역흑자 1079억달러로 사상 첫 무역흑자 100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 산업이 전 산업 수출의 48%, 무역흑자의 228%를 담당하며 2년 연속 무역 3관왕(Triple Crown)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재·부품 산업은 만성적인 무역적자를 벗어나 1997년 사상 첫 흑자 전환에 이어 17년 만에 무역흑자 1000억달러 시대를 개막했다. 국내 경제의 성장 패러다임이 과거 조립산업 중심의 성장에서 소재부품 산업 중심의 성장으로 전환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재부품 무역흑자가 그 이전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면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완충제 역할을 수행했다. 작년 소재부품 무역흑자 중 부품산업이 79%, 소재산업이 21%를 차지하며 부품산업이 소재부품 무역흑자 확대를 주도했다. 부품산업 경쟁력을 나타내는 무역특화지수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한 바 있다.

품목별 전자부품이 작년 최대 흑자품목 448억 달러로 가장 큰 규모의 무역흑자를 내며 1000억달러 달성을 견인했다. 수송기계부품은 2000년 2억달러에서 작년 231억달러로 2대 흑자품목에 부상했고, 화학소재도 2000년 15억달러에서 작년 169억 달러로 10배가 넘는 무역흑자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최대 무역흑자 상대국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고 최근 아세안(ASEAN),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흑자가 확산되고 있다.

 

2018년까지 톱다운 과제 예산, 현재보다 2배 늘려
KERI, 탑다운 과제 중심 연구·일몰형 하이브리드 연구조직 운영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탑다운 과제 중심 대형 과제 연구, 일몰형 하이브리드 연구조직 운영 등을 통해 2018년까지 6건 이상의 대형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KERI는 가치 있는 연구개발 수행을 위해 기업이 안하거나 못하는 분야와 과제를 집중 수행하고 이를 최고 수준에 달성할 때까지 장기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엽 KERI 원장은 “KERI는 기관 연구개발의 철학을 담아 연구개발의 우선순위를 인류, 국가사회, 기관, 개인 순으로 둠으로써 그 성과로 인해 인류와 국가사회가 모두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아이템을 우선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2015년에는 산학연 협의회 운영을 통한 내실 있는 연구과제 기획, 탑다운 과제 중심의 장기지원 대형과제 중심 추진, 과제 종료 후 기획과제 기회 부여 등을 중점으로 추진해 나갈 전략”이라고 전했다.

KERI는 현재 톱다운 과제가 대형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본사업 예산의 30% 이상을 우선 배정하고 있다. 톱다운 과제는 기관 고유임무에 부합하고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산업원천 분야, 민간이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기술 분야, 국가 공익적 기술 분야에서 해당분야의 기술 판도를 바꿀만한 큰 파급효과를 가진 대형·융복합·성장동력 과제이다. KERI는 이번 톱다운 과제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공작기계용 정밀제어시스템을 비롯해 형광 전자내시경, 로봇용 초정밀 서보 모터, 스마트 보청기 등을 선정했다.

박경엽 원장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대형 성과 창출을 위해 KERI 전체 사업 중 톱다운 과제에 우선 배정되는 투자예산을 2018년까지 현재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6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ERI는 올해 초전도케이블팀, 직축구동 전기자동차 개발팀 등 2개의 하이브리드 연구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이에 맞춰 박경엽 원장은 자율과 책임 강화 등 연구조직 혁신을 위한 임무지향형 하이브리드 연구조직을 추진 중이다.




LTE-A 보다 4배 빠른 시대 열리나
KT, ‘광대역 LTE-A X4’ 체험존 운영


광대역 LTE-A 보다 4배 빠른 LTE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KT가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최대 속도 300Mbps의 ‘광대역 LTE-A X4’ 체험 서비스를 시행했다. 광대역 LTE-A X4 체험 서비스는 체험존과 체험단으로 나눠 운영됐다.

지난 12월28일 프리미엄 매장인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체험존이 마련됐고 29일에는 일반 대학생을 고객으로 구성된 체험단이 운영됐다. 고객들은 KT가 운영하는 체험존에서 광대역 LTE-A X4가 적용된 삼성 갤럭시 노트4 단말을 통해 향상된 LTE 속도를 직접 체험했으며 광대역 LTE-A X4 체험단은 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을 검증했다.

이른바 쿼드(Quad) LTE라 불리는 이 LTE 서비스는 1.8GHz의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에 900MHz와 2.1GHz를 더한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인 쿼드(Quad) 기술이 적용돼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00Mbps를 구현한다. 데이터 트래픽 분산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도심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고객들은 쾌적한 네트워크 품질을 즐길 수 있다.

KT는 국내 최다 전국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을 기반으로 전국 85개 시 주요 지역에 쿼드 기술을 적용한 광대역 LTE-A X4 상용망 구축을 완료했다.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도약 나서
LS전선, 새로운 비전 정립


LS전선이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LS전선 Way’를 선포하고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LS전선은 LS전선 Way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한 데 집약한다는 방침이다.

LS전선 Way는 비전인 선으로 하나 되는 세상과 임직원들의 행동 원칙인 핵심가치 C·O·R·E로 이뤄져 있다. 선으로 하나 되는 세상은 LS전선이 에너지와 정보를 통해 세상을 밝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핵심가치인 C·O·R·E는 비전 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4가지 행동 원칙인 고객 최우선(Customer First), 전체의 이익을 위한 존중과 협력(One LS C&S), 원칙과 기본 준수(Rule & Responsibility), 전문성(Expertise)을 담고 있다.

LS전선은 본업인 전선업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되, 단순히 케이블 제품 공급회사가 아닌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LED TV 대중화 목표 따른 라인업 확대 공개
LG전자, 5개 시리즈 7종의 올레드TV로 이목 집중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5’에서 올해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CES 2015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총 500여개로,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객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신개념 생활가전, 모바일 제품 등을 공개했다. 그 중 LG전자가 올해 OLED TV 대중화를 목표로 잡아 대폭 확대한 5개 시리즈 7종의 올레드TV 라인업에 이목이 집중됐다.

부품과 회로의 부피를 최소화한 아트슬림 디자인의 곡면 올레드 TV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LG 올레드 TV는 글로벌 음향기기 회사인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협업을 통해 울트라 서라운드 시스템을 제공받아 균형있는 음향과 넓은 재생 대역으로 전문가 수준의 음질을 갖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LG 올레드 TV는 자체 발광 소자 특성을 기반으로 한 무한대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등 기존 TV와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TV다. 빛을 명확히 제어하는 각각의 소자를 통해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을 표현해준다.

또 LCD TV 대비 1000배 이상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자연스러운 영상을 재현한다. LG전자는 2015년형 올레드TV와 울트라HD TV 전 모델에 독자 개발한 스마트 TV 전용 플랫폼인 웹 OS 2.0을 적용할 계획이다. 웹 OS 2.0은 다양한 기기에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끔 돕는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13년 HP로부터 웹 OS를 인수한 바 있다.

 

CEO 미래 컴퓨팅 청사진 발표
인텔 CEO, 3억달러 투자 등 기술직 고용 인력 다양화


인텔이 차세대 컴퓨팅 진화 발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인텔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5’에서 차세대 컴퓨팅 진화 발전을 가속화할 기술적 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인텔은 ▲웨어러블 솔루션을 위한 단추 크기의 하드웨어인 인텔 큐리(Intel Curie) 모듈, ▲로봇, 헬리콥터형 드론, 3D 몰입 경험을 넘나드는 인텔 리얼센스(Intel RealSense) 카메라용 애플리케이션, ▲기술산업 전반 고용 인력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3억 달러 투자를 포함하는 기술직 고용 인력 다양화 등의 계획을 표명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는 CES 2015 기조연설을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인 오클리(Oakley)와의 협력과 3D 분야에서 HP와의 협업을 밝힘과 동시에 인텔 시큐리티가 개발한 새로운 크로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인 트루 키(True Key)를 전격 공개했다.

트루키는 얼굴이나 지문 등 개인 식별요소를 사용해 더 쉽고 안전한 로그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크르자니크 CEO는 “새로운 개인 컴퓨팅 경험, 지능화되고 커넥티드된 디바이스, 그리고 웨어러블 혁명의 도래는 소비자와 기술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문제의 해결을 돕고 인류와 비즈니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경험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 산업계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르자니크는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인텔의 첫 특수 목적 SoC(system-on-chip) 기반 초소형 하드웨어 제품인 ‘인텔 큐리’ 모듈과 관련된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선적 예정인 이 모듈은 인텔 쿼크(Intel Quark) SE SoC, 블루투스 저전력 라디오, 센서, 배터리 충전 등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크르자니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여러 패션, 피트니스, 라이프 스타일 분야 브랜드와의 제품 및 협력 계획을 전했고 2014 메이크 잇 웨어러블(Make it Wearable) 챌린지의 우승작인 닉시(Nixie)를 소개하며 최근 여성, 비주류 소수층과 연관된 사건을 인지해 기술직 고용 인력 다양화 계획을 발표했다.

기술직 고용 인력 다양화를 위해 인텔은 오는 2020년까지 인텔 내에서 여성과 소수민족의 완전한 대표성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 여성과 소수층 엔지니어, 컴퓨터 과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3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여러 계획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인텔은 여성과 비주류 소외층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기술과 게임 산업에서 적극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초점을 두고 있다.

크르자니크는 “인텔은 업계가 진정한 변화와 선명함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동참할 것을 업계에 요청하고 있다”며 “인구 구성을 반영하는 노동력이 없이 우리는 기회를 잃을 것이며 우리 고객을 위한 이해와 개발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IoT 연결 서비스 기반 구축 예고
삼성전자, 핵심기기 확대·ICT산업계 호환 확보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간 중심의 기술철학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겠다”

올해 IoT 개발자 지원에 1억달러(약 1100억원)를 투자하고 오는 2017년까지 삼성전자의 TV, 2020년에는 모든 제품이 IoT로 연결될 수 있게 하는 등 선도적으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장 대표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5’ 현장에서 IoT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Unlocking Infinite Possibilities of IoT)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엔 업계 관계자와 글로벌 미디어 등 3000여명이 참석해 IoT 선도자인 삼성전자의 비전과 전략방향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윤 대표는 “IoT는 사람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그들을 보호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며 나아가 사회·경제를 바꿀 무한한 가능성의 원천”이라고 관점을 표했다.

삼성전자는 본격적으로 IoT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핵심부품과 기기들을 확대하고,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산업계의 호환성 확보와 함께 이종산업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무대에서 20여종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는 초소형 후각 센서, 미세 움직임을 파악하는 동작인식 센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D램·낸드플래시를 집적한 ePOP 반도체 등을 소개했다. 초소형·저전력이면서 지능화된 삼성전자의 센서와 반도체 칩들이 IoT 구현에 필수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출시 예정인 TV, 오디오, 와인냉장고, 스마트 사이니지 등 미래형 IoT 제품들도 영상으로 소개했다.

윤 대표는 “IoT 제품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TV는 오는 2017년, 나머지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은 2020년까지 100% IoT에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 인수 성공
인피니언, 반도체 시장 입지 공고히 세워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이하 IR)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세군도에 본사를 둔 IR은 규제 당국과 IR주주의 승인에 따라 인피니언의 일부가 됐다.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d Ploss) 인피니언 CEO는 “IR의 인수로 인피니언은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인피니언과 IR은 강력한 조합으로 우리는 고객들에게 견줄 데 없이 훌륭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피니언은 고객의 요구의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제품 관점에서 시스템에 대한 이해라는 인피니언의 전략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R은 인피니언에 매우 보완적인데 합병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장은 물론 특히 미국과 아시아의 중소기업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또 추가적인 전원 관리 시스템 노하우 및 화합물 반도체, 즉 갈륨 나이트라이드(질화갈륨)에 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생산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포드 커넥티드카 솔루션 개발 협력
TI, 높은 성능·향상된 사용자 경험 제공

▲ alt="0010()"

TI코리아가 포드모터사(Ford Motor Company)와 협력해 운전자가 자동차와 더 나은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인 ‘SYNC3’을 개발했다.

포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SYNC3에는 TI의 프로세서, 커넥티비티 및 아날로그 솔루션이 결합돼 커넥티드카의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가능케 한다.

SYNC3에 채택된 솔루션은 자신토(Jacinto) 오토모티브 프로세서 제품군 중의 하나인 OMAP5 프로세서와 고성능 와이파이(Wi-Fi)/블루투스 4.0/GNSS를 단일 칩으로 결합한 WiLink 8Q 플랫폼, 전원 관리 및 FPD-Link III SerDes(serializer/deserializer) 유선 커넥티비티 솔루션이다.

이러한 TI의 솔루션은 사용자에게 향상된 음성 인식 및 내비게이션, 고품질 핸즈프리 블루투스 커넥티비티, Wi-Fi 가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향상된 운전자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특히 높은 성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OMAP 5 플랫폼과 ARM 코어텍스(Cortex)-A15 멀티코어 CPU,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Imagination Technologies)의 파워VR(POWERVR) 그래픽 코어, 고도로 통합된 WiLink 8Q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은 세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고품질 멀티미디어를 가능케 하며, 이외 제공되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그리고 내비게이션 데이터는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커넥티드카 시스템 설계를 돕는다.

또 TI의 OMAP 5 프로세서는 3D 그래픽 가속화로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자연스럽게 구현함으로써 오늘날 첨단 디스플레이로 매우 빠른 응답성을 달성한다. SYNC3에는 메모리 인터커넥터 기술도 결합돼있어 사용자는 보다 뛰어난 대화식 음성 인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SYNC3은 TI의 WiLink 8Q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OTA(over the air) 방식 소프트웨어를 끊김없이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잘 부합하며 자신토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 제품군과 함께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미지 센서 새로운 감도 기준 제시
온세미, 저조도 화질 성능 개선·풋프린트 제공

▲ alt="0011()"

온세미컨덕터(이하 온세미)가 새로운 감도 기준을 제시해 줄 13메가픽셀(MP) 이미지 센서인 ‘AR1335’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AR1335는 온세미가 새롭게 개발한 1.1 미크론(μm) 픽셀 기술을 기반으로, 양자 효율(QE) 및 리니어 풀 웰 카파시티(linear full well capacity)를 증가시켜 새로운 감도 기준을 제시한다. 1.1μm 픽셀 기술은 기존 제품에 비해 감도가 높은 첨단 픽셀 및 컬러 필터 어레이(CFA)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저조도에서 화질 성능을 크게 개선시켜준다. 또 이 이미지센서는 디지털 스틸 카메라에 버금가는 화질과 더불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전력 소비 및 풋프린트(Footprint)를 제공해준다. AR1335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이미징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생생한 저조도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다.

슝 치(Shung Chieh) 온세미 이미지 센서 그룹 소비자 이미징 사업부 부사장은 “AR1335 이미지 센서는 혁신 기술을 고객초점에 접목시킨 기술의 집합체이다. 스마트 설계 및 생산 공정 최적화와 접목된 첨단 기술은 완벽하고 풍부한 카메라 체험을 구현하게 하는 저비용의 스마트폰 제조 솔루션이 된다”고 설명했다.

AR1335 이미지 센서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선보여진 바 있다.




인더스트리 4.0, 장비시장 속 새로운 기회 창출
맥심인터그레이티드, PLC 통합과제 백서로 새로운 전략 소개

▲ alt="0012()"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PLC의 통합과제’ 백서를 출간했다.

출간한 PLC의 통합과제 백서에 따르면 인더스트리 4.0은 제조업체들이 전통적인 PLC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에서 마이크로 PLC와 임베디드 PLC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환을 통해 장비 시장에는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으며 고객은 보다 작은 공간에서 더 많은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맥심인터그레이티드는 PLC의 통합과제 백서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소개했다.

새로운 전략으로는 인더스트리 4.0이 장비 요구사항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한 PLC의 미래,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는 아날로그 기술, 작은 풋프린트에서 큰 혜택을 제공하는 최신 아날로그 집적기술이 있다.

특히 최신 아날로그 집적기술은 PLC 사이즈가 감소하고 디지털 I/O 처리성능이 70배 증가하며 발열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혜택들이 제공된다. 또 보안 위협에 대비하는 집적 보호 장치도 지니고 있다.




인사 및 동정

ARM, 임종용 한국지사 신임 대표이사 선임

▲ alt="0013()"

ARM이 한국지사 신임 대표이사로 임종용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임종용 신임 대표이사는 1997년 ARM 코리아의 설립과 함께 ARM에 입사해 영업과 사업 개발 담당 이사를 거쳤으며 2006년부터 한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및 아세안(ASEAN)지역을 총괄하는 영업 및 마케팅담당 상무로 활약해왔다. ARM 입사 이전에는 삼성전자에서 연구원으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 및 IBM의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부문에서 필드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근무한 바 있다.

임종용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에서 ARM 코리아가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알테라, ‘CAR-ELE JAPAN’서 FPGA 기반 데모 시연

▲ alt="0014()"

알테라가 국제 자동차 전자 기술 전시회인 ‘CAR-ELE JAPAN’에서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자동차 솔루션들을 시연했다. 이들 데모를 통해서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에 이용하기 위한 첨단 프로그래머블 로직 솔루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비디오 스케일링 및 그래픽 가속화, FPGA를 이용해서 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킨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확인할 수 있다.

알테라는 알티마(Altima), 후지소프트(Fujisoft), 히타치 인더스트리(Hitachi Industry), 컨트롤 솔루션(Control Solutions), 티티테크(TTTech) 같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그대로 곧바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FPGA 기반 솔루션들을 시연했다.




매스웍스, 국내 유일 MATLAB 자격증 합격자 등장

▲ alt="0015()"

지난해 10월1일에 실시한 제2차 MATLAB 자격증(MCMA)시험에서 국내 유일한 합격자가 나왔다. 이번 MCMA 시험 합격자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이세준 학생으로, 지난해 12월2일 매스웍스코리아 사무실에서 MATLAB 자격증을 수여받았다. 올해 MATLAB 자격증 시험은 두 번 치러질 예정이다. 1차는 2015년 2월 13일, 2차는 2015년 8월14일로 예정돼있다.




텔릿, M2M 전문지 온라인 서비스 공식 발표

▲ alt="0016()"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이하 텔릿)가 글로벌 IoT 시장의 트렌드 및 도입 사례 등을 다루는 자사 전문지 ‘텔릿투마켓(telit2market)’의 온라인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기존 텔릿투마켓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이번 온라인 포털 서비스를 통해 여러 컨텐츠를 비롯 아카이브를 통해 과거 발행됐던 텔릿투마켓의 모든 자료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삼성 스마트폰 내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 탑재
인텔 시큐리티, 컨슈머 보안 시장 입지 강화 기대

▲ alt="0017()"

인텔 시큐리티의 모바일 보안용 소프트웨어가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삼성이 출시하는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타이젠(Tizen)을 기반으로 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에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McAfee Mobile Security) 소프트웨어가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텔 시큐리티는 컨슈머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젠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디바이스 제조사, 통신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ISV 등 모바일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생태계의 관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오픈소스 기반의 운영체제이다. 타이젠에 기본 탑재될 맥아피 모바일 시큐리티 최신 버전은 사용자들이 휴대폰 구동과 동시에 보안성 스캐닝이 이뤄져 중대한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앱을 쉽게 지울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카 액세스용 원칩 솔루션 발표
NXP, PKE·원격제어·도난 방지 통합 제공

▲ alt="0018()"

NXP반도체(이하 NXP)가 PKE (Passive Keyless Entry), 원격 제어를 위한 RF 송신기, 도난 방지 장치를 모두 통합한 스마트카 액세스용 원칩 솔루션인 ‘NCF29A1’을 발표했다.

NCF29A1은 웰컴 라이트(welcome light)나 워크 어웨이 잠금(walk-away locking) 등 향상된 자동차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작동 범위를 확장하며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또 저전력 소모에 따른 최대 40% 긴 배터리 수명과 고집적 설계를 통한 낮은 시스템 원가, 작은 크기라는 특징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핸즈 프리, 원활한 자동차 액세스 및 잠금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써 OEM업체들은 자동차 스마트 키는 물론, 휴대용 및 웨어러블 기기용 내장형 PKE 솔루션을 위한 고유의 디자인을 보다 유연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디 양산 자동차 ADAS 내 FPGA로 채택
알테라, 파일럿 운전·주차 기능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 alt="0019()"

알테라의 시스템온칩(SoC) FPGA (field-programmable gate array)가 아우디의 양산 자동차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채택됐다.

알테라의 사이클론(Cyclone) V SoC FPGA는 아우디가 요구하는 차별화된 기능을 가능하게 하고, 아우디의 zFAS의 공동 개발 파트너사인 TTTech의 파일럿 운전과 주차 기능 이용을 위한 향상된 시스템 성능을 달성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성능과 차별화는 ASSP(application specific standard product) 솔루션으로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에 아우디는 이러한 이점들을 이유로 알테라의 사이클론 V SoC FPGA을 선택했다.

사이클론 V SoC FPGA는 프로그래머블 로직과 듀얼 코어 ARM 코어텍스(Cortex)-A9 프로세서를 결합함으로써 ADAS 플랫폼 디자이너가 설계하는 제품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또 ADAS 디자인에 이용되는 주요 알고리즘들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강력한 빌딩 블록들을 제공한다.





새로운 FPGA로 차세대 SoC 출시 앞당겨
자일링스, 차세대 ASIC와 복합 SOC 프로토타입에 적합

▲ alt="0020()"

자일링스가 5000만개가 넘는 ASIC 게이트와 높은 용량으로 구성된 4M 로직 셀 디바이스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VU440 FPGA’를 출시했다.

첫 출시된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VU440 FPGA는 차세대 ASIC와 복합 SOC 프로토타입 제작 및 에뮬레이션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5000만개 용량의 ASIC 게이트와 I/O 개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VU440 FPGA는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로 된 ASIC과 유사한 클로킹과 차세대 라우팅 방식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로직 블록을 강화해 활용도가 높다. ASIC 프로토타입이나 대형 에뮬레이션에 적합하다.

자일링스는 2세대 SSI(Stacked Silicon Interconnect) 기술과 함께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VU440 FPGA로 무어의 법칙의 한계를 돌파해 나가고 있다. 28nm 노드에서 TSMC의 CoWoS(Chip-on-Wafer-on-Substrate) 3D IC 공정으로 SSI 기술을 구축해 하나의 디바이스에 여러 개의 부품을 통합해 전원과 성능을 개선했으며 실리콘 비율 문제도 해결했다.




 

삼성 스마트폰 자동 테스트 솔루션으로 선정
안리쓰, 네트워크 시뮬레이터로 사용자 핵심 기능 제공

▲ alt="0021()"

안리쓰의 MD8475A 신호 테스터 및 스마트스튜디오 매니저 SW (SmartStudio Manager Software)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자동 테스트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삼성 스마트폰은 다수의 주파수 대역에서 LTE, WCDMA, TD-SCDMA, GSM, CDMA2000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다양한 무선 액세스 기술(RAT)의 조합을 지원한다. 따라서 삼성 스마트폰은 전 세계 200개가 넘는 네트워크 사업자의 엄격한 상호 운용성 조건에 따라 테스트돼야 한다.

삼성 제품이 시장에서 경쟁에 앞서려면 강력한 자동화 기능과 높은 신뢰성으로 신속한 무인 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테스트 장비가 필수적이다. 안리쓰 MD8475A는 작은 점유 면적으로 필요한 모든 무선 기술을 지원하는 강력하고 신뢰성 높은 네트워크 시뮬레이터다.

MD8475A의 IP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IMS) 테스트용 내장 서버는 핵심적인 사용자 기능을 제공한다. MD8475A에는 사용하기 쉬운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통화 파라미터를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스마트스튜디오가 포함돼 있다. 스마트스튜디오 매니저 PC SW를 사용하면 완전히 자동화된 테스트 시퀀스를 손쉽게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다.

삼성 엔지니어들은 이 사용하기 쉬운 툴로 IMS 연결 기능을 포함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검증하는 자동화 테스트 시퀀스를 100가지 이상 개발했다. 전세계의 여러 삼성의 연구 개발 시설은 이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폰 제품군을 효율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LG전자 UHD TV 내 퀀텀닷 기술 제공
다우케미칼, 디스플레이 색재현율 높여 LCD 화질 향상

▲ alt="0022()"

다우케미칼이 LG전자의 퀀텀닷 UHD TV 생산을 위해 비카드뮴계 퀀텀닷을 제공한다.

다우케미칼의 비카드뮴계 퀀텀닷은 나노코의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율을 높인다.

특히 이번 비카드뮴계 퀀텀닷 제공은 LG전자가 원하는 사양의 퀀텀닷을 다우케미칼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인규 LG전자 TV 사업담당 전무는 “LG는 이번 제휴를 통해 비카드뮴계 퀀텀닷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다우케미칼의 시설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좀 더 앞선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다우케미칼의 퀀텀닷 기술을 통해 LG는 새로운 차원의 화질로 최신의 LCD TV를 선사하고 업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혁신적인 TV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케미칼 전자재료는 2013년 1월23일 나노코와 비카드뮴계 퀀텀닷 기술에 대해 글로벌 라이센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다 V2X 장비 개발에 위치추적기술 제공
유블럭스, 불안전한 속도 사전 경고하는 시스템 기능 도와

▲ alt="0023()"

유블럭스가 코다와이어리스(이하 코다)의 ‘V2X’ 장비 개발에 자사의 위치추적기술을 제공했다.

코다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지닌 장비공급업체이다. 이들이 개발한 V2X는 코다의 단거리전용통신(DSRC)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으로, 차세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차량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V2X에 제공되는 유블럭스의 기술은 내장형 차량 추측항법과 인공위성 위치추적이다. 갑작스런 충돌, 다가오는 차량, 도로작업자 존재 여부 및 인근 차량에 비해 불안전한 속도에 대한 사전 경고를 하는 시스템의 기능을 돕는다.




환경보호로 인한 용수처리 성능·품질 과제 해결
솔베이 SP, 용수관리·용수처리 업계 적합

▲ alt="0024()"

솔베이 스페셜티 폴리머스(이하 솔베이 SP)가 용수관리 및 용수처리 업계에 적합한 멤브레인용 고기능성 폴리머 솔루션을 선보였다.

멤브레인용 고기능성 폴리머 솔루션은 공동 섬유(hollow fibre), 평면 판재(flat sheet) 및 관형 멤브레인(tubular membranes)의 적정 용해성, 순도 및 분자량을 갖는 슬폰 폴리머 (sulfone polymers)와 플루오로폴리머(fluoropolymers)의 폭넓은 선택 요소로 고객에게 필요한 기공 크기와 분리 선택성을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는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모멘텀이 증대되면서 용수처리 및 취급시스템 제조업체들이 직면하게 된 용수 부문 제품의 성능과 품질 보장에 대한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번 폴리머 솔루션은 우수한 강성 및 내구성과 함께 고염소 및 UV 저항을 필요로 하는 공사 및 평판형 멤브레인으로, 선형의 젤이 없는 제품을 가능케 하는 현탁 중합 공정에서 생산된 솔레프(Solef) 폴리비닐리덴 플루오르(PVDF) 호모폴리머를 제공한다. 재래식 솔벤트를 사용하는 확산 또는 열 유도 위상 분리(DIPS/TIPS) 제조 공정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더불어 솔베이의 폴리머 솔루션은 스팀, 에틸렌 옥사이드(ETO)에서 감마선 조사 방법으로 멸균 처리해 음용수 및 FDA 준수 식품 접촉 응용 분야에 사용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폴리머 솔루션에 의해 뒷받침되는 기술은 역삼투(reverse osmosis), 정밀 여과(microfiltration) 및 초미세여과(ultrafiltration) 공정을 위한 대칭 및 비대칭 멤브레인 범위가 포함된다. 이러한 높은 분자량 등급의 소재는 섬유 강도를 향상시키고 섬유 파손을 최소화시킨다.





새로운 커넥터 시리즈로 포트폴리오 확장
element14, 혹독한 환경 내 전력 공급선 용도로 적합

▲ alt="0025()"

element14가 벌진(Bulgin)의 ‘부캐니어(Buccaneer) 7000 커넥터 시리즈’로 기존에 갖추고 있던 21만여종의 커넥터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부캐니어 7000 커넥터 시리즈는 플라스틱 및 금속 재질로 제작돼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 IP66, IP68, IP69K 등의 인증을 갖췄으며 퀵턴 잠금 방식으로 견고성이 뛰어나다. 이번 추가 제품들은 산업용 기계류 및 건물 관리 자동화 등 혹독한 환경의 전력 공급선과 같은 용도에 적합하다.

저먼 카실라스(German Casillas) 일렉트론 테크놀로지 그룹 세일즈 디렉터는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벌진 제품들에 대한 평가를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element14에서 견고한 소형 커넥터를 판매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벌진 커넥터 제품군 확장을 통해 혹독한 산업한 환경을 위한 시스템 설계에 있어 보다 우수한 유연성을 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드릴 수 있을 뿐 아니라 element14만의 전문 기술지원과 고객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촉진 하는 고대역폭 3축 가속도계
프리스케일, 정확성 낮은 센서가 놓치기 쉬운 가속 정보 캡처

▲ alt="0026()"

프리스케일반도체(이하 프리스케일)가 새로운 고대역폭 3축 아날로그 가속도계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FXLN83xxQ 가속도계는 산업용 모터와 장비의 초고주파수 동작 및 진동 감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스마트폰 및 운동 활동 모니터와 같은 소비자용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확성이 낮은 센서로는 놓치기 쉬운 가속 정보를 캡처한다. 이 디바이스 사용자는 지능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사전 대응적 유지보수 및 상태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장애 예측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 이 가속도계는 아날로그 출력을 통해 폭넓은 ADC 지원 MCU와 범용적으로 호환되고 프리스케일 제품 수명 연장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동안 보증된다. FXLN83xxQ 가속도계는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극히 낮은 전력 소비량과 신속한 납땜 이음 검사를 위해 납을 노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대역폭과 섭씨 -40℃~105℃의 작동 온도를 갖추고 있다. 바박 타헤리(Babak Taheri) 프리스케일 센서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센서 데이터에서 얻은 정보는 산업 및 의료 시장 전반에서 효율성 향상을 이끌고 매력적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촉진한다”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