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콘텐츠 무선 스트리밍 요구 대응




브로드컴이 새로운 신제품들로 5G 와이파이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브로드컴은 고성능 리테일 라우터, 무선 케이블/DSL/PON 게이트웨이, 셋톱박스용 5G 와이파이 칩과 SoC 기기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802.11ac 제품은 OEM업체가 집 안에서 다양한 기기를 통해 HD 콘텐츠를 무선 스트리밍하기 위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해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브로드컴의 5G 와이파이 포트폴리오는 높은 속도의 홈 게이트웨이 및 셋톱박스용 5G 와이파이 MU-MIMO 칩을 포함한다.

BCM4366은 최대 4배의 향상된 속도를 제공하는 MU-MIMO 구현을 포함하여 다양한 802.11ac Wave2 기능을 통합한다. 또 다양한 라디오 최적화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 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BCM4366은 리테일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라우터 전용으로 강력한 1.4㎓의 듀얼 코어 ARM 프로세서를 이용해 뛰어난 무선, 비디오 스트리밍 성능을 제공하는 BCM47094 네트워크 프로세서 SoC와 연결된다.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저렴한 보급형 가정용 라우터, 무선 리피터(repeater), 전력선 및 MOCA 와이파이 브릿지를 위한 BCM53573 및 BCM47189 듀얼 밴드 2x2 5G 와이파이 SoC를 포함한다. 두 종류의 SoC는 2x2 802.11ac와 엔트리 레벨급에 5G 와이파이의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CPU 및 이더넷 스위치를 단일 칩에 처음으로 통합했다.

매니 파텔 (Manny Patel) 브로드컴 무선 연결 사업부 이사는 “브로드컴은 업계 최고 성능의 5G 와이파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한 5G 와이파이 MU-MIMO 아키텍처는 고객이 가정 내 커넥티드 기기의 급증과 지속되는 고품질 무선 비디오 스트리밍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고 고객은 이로써 빠르게 제품을 설계하며 더 높은 용량과 원거리 액세스 포인트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립 솔리스(Philip Solis) 조사기관 ABI 리서치 연구 디렉터는 “802.11ac 액세스 포인트는 2016년에 컨슈머 와이파이 기기 출하량의 6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로드컴은 Wave1 802.11ac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점령해왔다. Wave 2로 차세대 802.11ac 제품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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