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과 함께 2015년을 뜨겁게 달굴 IT키워드는 누가 뭐래도 사물인터넷(IoT)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말 그대로 사물, 쉽게 말해 제품들끼리 인터넷에 연결돼 정보를 주고 받는 기술을 말한다.
 
IoT가 바꿔놓을 아침을 상상해보라.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하는 베개와 침대가 오늘따라 심하게 뒤척이는 사용자의 데이터에서 이상 신호를 감지한다.

이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조명과 보일러에 전달돼 사용자가 더 쉽게 잠이 들 수 있도록 조명과 실내 온도를 조절한다. 그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사용자가 지속적인 불면 증상을 보인다고 판단한 스마트폰 앱은 담당 의사에게 데이터를 전송한다.
 

SF영화에서나 볼법한 장면들이 IoT 기술과 함께 실제 우리 일상에 수놓을 날이 멀지 않았다. ICT기반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우와우(김정우 대표, http://marshpillow.com)의 스마트 베개 ‘마시필로 스마트 에디션’이 바로 그 영화 같은 일상을 만들어줄 주인공 중 하나다.
 
‘마시필로 스마트 에디션’을 사용하면 손쉽게 나의 수면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베개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총 수면시간, 깊은 수면시간, 얕은 수면시간, 뒤척임 횟수, 코골이 시간을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준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받은 전용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수면패턴을 분석해 사용자가 얼마나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고 있는지, 혹은 꼭 개선해야 할 수면 습관은 없는지 알려준다. 사용자는 앱이 분석 결과로 내놓은 그래프와 차트 등을 통해 본인의 일, 주, 연 단위 수면 패턴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마시필로의 스마트 알람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알람시간, 알람방식(소리, 진동, 소리+진동)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베개에서 머리를 떼어야 알람을 멈출 수 있다.
 
㈜바우와우 김정우 대표는 “수면 패턴이 건강해지면 체중 감소, 기억력 향상, 당뇨병 예방, 피부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반적으로 신체 면역력이 증가한다.”고 강조하며, “마시필로 스마트 베개가 소비자의 건강한 수면을 도와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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