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시장 상·하반기 연간 매출 순위 1위 달성

솔라루체가 2014년 상반기 조달시장 1위에 이어 연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조달시장 내 자리를 확고히 했다.

솔라루체의 조달 부문 연간 총 매출은 약238억으로, 이는 조달청 LED조명 총 매출(약 2945억)의 8%에 달하는 수준이다.

솔라루체는 과감한 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생산, 원천 기술 특허 보유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고객만족을 통해 치열했던 조달시장에서 순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조달시장에서 2014년 매출 1위를 한 것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조달과 민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국산 LED조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솔라루체가 2014년 상반기 조달시장 1위에 이어 연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출처 조달청 나라장터)





솔라루체는 지난해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조달시장에서의 성과와 노고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솔라루체의 총 40개 제품은 신규 우수 조달 제품으로 선정됐다. 향후 최소 3년 이상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조달시장에서 입지를 지켜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엘이디라이팅(약 201억), 인크룩스(약 145억), 파인테크닉스(약 142억) 등이 솔라루체의 뒤를 이어 조달시장 연간매출 순위에 올랐다. 지난해 공공 LED조명 총 매출규모는 약 2945억으로 2013년도 보다 5.7% 증가했고 실내등은 2000억에서 1980억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실외등은 780억에서 950억으로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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