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5’는 주요 IT·전자 기업들과 자동차 제조사들이 총출동하여 TV를 비롯한 가전제품은 물론 스마트카, 웨어러블 기기 등 차세대 IT 융·복합제품을 앞다퉈 공개하는 한 해 업계 기술의 각축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중에서 주목할 전시 품목은 VR(가상 현실)로 대표되는 가상 체험 산업으로 세계 기업들의 경쟁 열기가 뜨겁다. 차세대 산업인 VR 산업을 향한 세계 산업의 거대한 지각 변동 속에서 세계 기업들의 자리 선점이 치열한 가운데 당당히 국내 최초 HMD(Head Mounted Display) 솔루션으로 평가되는 ‘Go 4D VR’을 선보이는 고글 태그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한국방송기술협회의 추천으로 참가하는 고글텍은 독자 기술과 특허로 현재 국내의 HMD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안드로이드폰 뿐만 아니라 iPhone 6, 6 Plus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폰을 활용한 특허로 인정받은 HMD, 커브드 화면으로 100인치 이상의 시청 효과가 있는 고글텍의 ‘Go4D VR’은 세계 최고의 스크린 화질과 스트리밍 영상에 초점이 맞추어져 방송 및 동영상, 그리고 VR 게임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입체감을 느끼고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LG G3 Quad HD(2560x1440) 해상도에서의 입체영상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몰입감과 선명함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일반 동영상도 입체감 있게 만들어주는 특허 받은 소프트웨어 기술로 인해 전문적인 3D 영상을 만들어서 보급해야 하는 타사들에 비해 이미 만들어져 있는 많은 콘텐츠를 그대로 활용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게임 개발 시에도 별도의 데이터 왜곡 없이도 쉽게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량의 게임들이 개발되거나 호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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