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www.asus.com)가 7형 독서용 태블릿인 미모패드7(MeMoPad7) ‘ME572C’을 태블릿PC 전문쇼핑몰인 리디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

에이수스는 전자책 서점인 리디북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미모패드7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리디북스 및 리디샵에서 사용 가능한 리디캐시를 묶어 판매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 보상판매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제공될 예정이다.




▲ 에이수스에서 리디샵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하는 미모패드7 'ME572C'.






미모패드7 ME572C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다. 7형 ISP 풀HD 디스플레이와 64비트 쿼드 코어 인텔 아톰 Z356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을 채택해 성능과 휴대성에서 전작보다 뛰어난 제품으로 소개됐다.

미모패드7의 핵심은 높은 픽셀 밀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다. 작은 글씨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이며, 블루라이트를 줄여 e-잉크에 근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읽기모드를 탑재해 종이책을 읽는 느낌으로 전자책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IPS 기술과 에이수스만의 트루비비드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함께 일상 속 영상, 사진, 음악 등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미모패드7은 미라캐스트와 CSR aptX를 지원한다. TV나 외부 디스플레이의 대형 화면으로 영상과 사진을, 헤드폰으로 CD수준의 오디오를 무선 스트리밍 할 수 있어 친구나 가족과 함께 멋진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춘 5MP 후면 카메라와 2MP 전면 카메라도 탑재하고 있어 일상적인 스냅샷부터 전문적인 사진까지 모두 소화가능하다.

이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요소를 채택해 손에 쥐거나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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