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www.windriver.com)가 지난 수년간 임베디드 실시간 운영시스템인 RTOS(Real-Time Operating System)와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시장조사기관인 VDC()가 상용 RTOS 시장과 일반 임베디드 OS,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2013년 글로벌 시장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를 밝혔다.

VDC 조사 결과, 윈드리버가 RTOS 시장을 대표하는 VxWorks를 비롯해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통해 지난 수년간 RTOS와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을 주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윈드리버 리눅스는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실제 출하량을 기준으로 전 세계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베디드 OS시장에서 RTOS와 임베디드 리눅스의 리더십을 인정받은 것이다.

VDC가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윈드리버는 RTOS시장과 관련된 서비스부문에서 출하량을 기준으로 4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리눅스 관련 서비스시장에서 전 세계 출하량을 기준으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두 시장 영역 모두 2위의 경쟁사와 비교해 2배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크리스 로멜(Chris Rommel) VDC 이그제큐티브 부사장은 “윈드리버는 임베디드 업계에서 RTOS와 리눅스부분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현재 이 시장은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이 급속하게 심화되고 있고 특히 사물인터넷, 네트워크기능 가상화(NFV)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윈드리버는 여러 다양한 산업 영역과 어플리케이션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유지해 오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윈드리버는 VxWorks를 비롯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윈드리버 리눅스, 안드로이드 관련 기술력, 개발 툴, 그리고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고객 지원과 함께 제공되는 각 시장에 특화된 총체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임베디드 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 위치와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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