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보조배터리인 ‘스마트박스 A4(SmartBox A4)’가 국내에 출시돼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인 ‘윌리스(Willy's)’ 매장에서 판매된다.

전산소모품 종합 유통 전문기업인 피치밸리(www.peachvalley.co.kr)가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제조사인 기가스톤코퍼레이션(www.gigastone.com, 이하 기가스톤)의 스마트박스 A4를 두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피치밸리에서 운영하는 윌리스 매장에서 스마트박스 A4가 판매될 예정이다.





▲ 윌리스 매장에 출시될 다기능 보조배터리 '스마트박스 A4'






윌리스와 맺은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은 세계 곳곳에 활성화돼있는 애플 고객층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다. 외부 저장매체를 사용할 수 없는 애플이나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샵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 한글 버전 어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법을 보다 쉽게 얻어갈 수 있다.

스마트박스 A4는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무선 공유기 및 저장장치 연결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이 다기능 보조배터리는 무선 와이파이를 이용해 메모리카드나 USB, SSD, 외장하드 등 모든 종류의 저장장치와도 함께 사용이 가능한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또 가볍고 작은 크기로 심플하게 구성돼 휴대하기 간편하다.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배터리 용량이 기존 A2 모델의 2배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개선됐다.

이병노 피치밸리 IT 사업부 사업부장은 “기존 휴대용 보조배터리에 추가로 무선 공유기, 저장장치 기능이 하나의 기기에 구현된 스마트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여 향후에도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신제품 및 관련 주변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제품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가스톤은 2012년 세계 최초로 보조배터리와 무선 공유기 및 저장장치를 융합한 복합기기를 개발했고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총 5개국에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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