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하이저 어반나이트(URBANITE)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함께 높은 음질의 헤드폰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모바일족을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헤드폰이 줄을 잇기 시작했다.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소니 MDR-ZX550BN, AKG Y45BT, 피델리오 M1MKⅡ가 그 예이다.

젠하이저 어반나이트는 도시적 감각을 살린 디자인으로, 온이어 타입의 어반나이트와 오버이어 타입의 어반나이트 XL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됐다. 풍성한 베이스와 넓은 대역폭의 사운드를 재현한다. 폴딩 기능이 제공돼 일상생활이나 이동 중 보관의 불편함도 없다.



▲ 소니_MDR-ZX550BN




소니 MDR-ZX550BN는 아웃도어 제품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기술이 적용돼 간편한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다양한 OS와 호환을 이뤄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통화를 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좌우로 회전되는 스위블 구조가 헤드부분에 적용돼 착용하거나 휴대하기 좋다. 20~2만kHz의 재생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파워풀한 중저음에서 맑고 깨끗한 고음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AKG Y45BT는 AKG Y 시리즈 중 모던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 제품이다. 3D 폴딩 디자인이 적용돼 휴대하거나 보관하기 유용하다. 또 경량의 슈퍼 소프트 이어패드를 장착해 불편함 없이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



▲ AKG_Y45BT





피델리오 M1MKⅡ는 헤드밴드가 고급가죽으로 제작돼 스타일 살리기에 좋은 제품이다. 블랙, 블랙&오렌지,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 헤드셋은 선명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중저음 사운드로 모든 음역대의 소리를 왜곡없이 즐길 수 있다. 이중으로 구성된 이어셀은 소리의 울림과 진동을 감소해 보다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어쿠스틱 클로즈드백 구조의 베이스 리플렉티브 시스템도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내부 압력을 조절해 선명한 사운드 전달을 돕는다.

헤드폰은 추운 겨울날 귀마개 대신으로 보온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감각적인 스타일이 적용돼 패션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아 최근 사람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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