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www.quantum.com)이 자사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관련 서비스 부문 2015년 회계연도 기준 상반기 매출에 대해 전년동기대비 50% 성장했다고 밝혔다.

퀀텀의 2015년 회계연도 시작인 지난 4월 이후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매출은 지난 9월 30일에 마감한 2분기까지의 실적을 연단위로 환산했을 때, 전년도 대비 60% 성장한 1억 달러를 기록했다.

퀀텀에 의하면, 이러한 고성장 배경은 BBC 스포츠와 MLB 네트워크, UFC 등 주요 고객사들이 고성능 데이터 공유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5’와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라투스’ 수요가 늘어난데 있다.



▲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프로 워크그룹





‘스토어넥스트 5’는 고객 맞춤형의 스토리지 라인업이다. 애플 Xsan 환경과의 100% 호환성을 지원하며 장기간으로도 안정적인 아카이빙과 엔드-투-엔드 컨텐츠 운영을 보장한다.

퀀텀의 기존 고객이자 이종격투기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UFC는 온라인 스토리지 솔루션 라투스를 통해 오래된 영상에 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에 신규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 BBC 스포츠는 지난 4년간 스토어넥스트5를 이용해 미디어 관리 플랫폼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대형 비디오 게임 기업 및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등에서도 퀀텀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4K 환경 및 애플 Xsan 환경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솔루션 총괄 제프 스테드맨(Geoff Stedman) 부사장은 “스토어넥스트는 퀀텀의 포트폴리오 중 숨은 보석으로 불린다. 실제로 고객들은 스토어넥스트를 라투스와 함께 사용할 때 그 진가가 빛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기존의 범용 스토리지에서는 불가능했던 복잡한 대용량 데이터의 관리와 디지털 자산의 보호를 지원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기반의 데이터 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퀀텀은 고객들의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복잡한 워크플로우에 최적화 된 스토리지 전문 기술을 연구 개발해왔다. 특히 지난 가을에는 최신 데이터 워크플로우를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 스토어넥스트 5를 출시함으로써 생산성 및 효율성을 크게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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