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 탐방기, 실리콘밸리에서 반도체를 말하다


EDA(전자설계자동화) 회사 칼립토(www.calypto.com)는 ESL 하드웨어 설계 및 RTL 전력 최적화 산업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2002년도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도에 SLEC 시스템, 2006년도에 powerpro 시스템을 출시하였다. 2011년도에 멘토에 의해 catapult HLS 기술이 인수되어 대부분의 지분을 멘토 그레픽이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급성장하여 작년대비 15-20% 매출 신장하였다. 현재 12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13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주요 고객사들은 엔비디아, 퀄컴, 르네사스, 프리스케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이 있다.

본사는 산호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 인도, 유럽, 북미 등지에 R&D 센터가 세워져있고 전세계적으로 세일즈 지사를 두고있다. 가장 최근에는 서울에 기술지원 센터를 새로이 오픈하여 기술지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번 유로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칼립토의 마케팅 부사장인 마크 밀리건(Mark Milligan)은 SLEC, Powerpro, Catapult HLS 플랫폼을 소개하였다.

▲ 마크 밀리건(Mark Milligan) 마케팅 부사장 좌, 산지브 크슐(Sanjiv Ksul) CEO 우

최소한 10배의 생산성 향상을 제공할 것

SLEC는 설계 상태, 타이밍 및 추상화한 레벨의 차이를 다루는 순차적인 등가 검사기 제품이다. RTL 구현 및 시스템 레벨 모델 사이의 동등성을 증명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전형적인 방법에 의한 ESL 하드웨어 설계가 가능하다.
Powerpro는 합성 가능한 Verilog 및 VHDL 설계내에 로직 할 수 있는 순차적 클록 게이팅과 메모리 삽입 및 식별 가능하게하는 자동화된 RTL 전력 최적화 및 분석 제품이다. RTL 설계에서 최대 60%의 전력 감소 효과가 입증되었다.

catapult는 ESL 수준에서 기능적인 의도를 기술하기위한 산업표준 ANSI C ++ 또는 SystemC를 사용하며 오늘날의 하드웨어 설계 흐름에 발맞춰 설계 및 검증 기간을 단축하여 RTL 제품 퀄리티를 높인다.
칼립토는 HLS 분야에서 강력한 모멘텀을 기반으로 새로운 툴로부터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으며 마이크로 아키텍쳐 최적화 및 RTL 검증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전력 누수의 갭을 최소화 하고 저전력 성능을 구현하는 power Efficient RTL을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전력을 세이빙 할 수 있게 되었다. 시장조사기관 IDC 에 의하면 2018년도까지는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비중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더욱더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칼립토는 이에 발맞춰 스마트기기에 대한 마케팅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칼립토의 CEO인 산지브 크술(Sanjiv Ksul)은 2020년도까지는 설계의 45%이상이 22/20 나노 공정 이하에서 이루어 질것이라고 밝히고 칼립토는 높은 수준의 합성 설계 및 검증을 위해 최소한 10배의 생산성 향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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