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 탐방기, 실리콘밸리에서 반도체를 말하다

▲ 세티쉬 바갈코트카(Satish Bagalkotkar) 사장


저비용으로 저장기간 늘릴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시냅스디자인(www.synapse-da.com)은 복잡한 SOC와 ASIC칩에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500대 기업 시스템과 반도체 기업의 엔지니어링 백본 업체이다.

시냅스디자인은 스토리지, 무선, 모바일, 네트워킹, 컴퓨팅 및 멀티미디어 산업에서 인력, 제품, 기술 및 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엔지지어링 및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차세대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2003년에 설립되어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본사가 있으며 유럽, 중국, 인도 및 최근에는 대만에 R&D 센터를 설립하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시냅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칩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STEM EDA 툴, 사물인터넷의 지능형 통신, 바이오 매트릭스 분야의 홍채 인식에 대한 아젠다를 가지고 차세대 제품 라인 및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하드웨어 플랫폼을 소개했다.

STEM EDA 툴, 사물인터넷 지능형 통신, 바이오 메트릭스

STEM은 EDA 툴로써 올바른 실리콘 및 TTM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 프로세스를 최적화 하는 플랫폼이다.
시장조사기관 machina 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까지 M2M 시장은 1.2trilion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18%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발맞춰 시냅스디자인은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 무선 및 블루투스 칩셋, LTE 칩셋,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센서, 모뎀, RF ASIC칩 분야 뿐만 아니라 홍채 인식 도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시냅스는 클라우드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발하여 클라우드 기기 스토리지 및 컴퓨팅 시장을 타깃으로 미디엄 성능에서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냅스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프리스케일의 T4240 네트워크 프로세서와 OpenStack Icehouse를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의 대표적인 특징은 저전력, 저비용, 고성능 및 설정 변경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냅스디자인의 세티쉬 바갈코트카(Satish Bagalkotkar) 사장은 데이터의 양이 클라우드로 펌핑하고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스토리지 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저비용으로 저장기간을 늘릴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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