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세스 화학실험 키트


랑세스코리아(www.lanxess.co.kr)가 울산, 서산, 여수, 부산 4개 도시의 총 8개 학교 및 과학교사회에 ‘랑세스 과학실험키트’ 12점을 기증했다고 오늘 밝혔다.

랑세스는 최근 과학 교육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세계 학교에 실험키트를 기증하고 있다.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랑세스가 기증하는 ‘랑세스 과학실험키트’는 독일 도르트문트 공과대학 화학교육학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교재이다. 화학의 원리를 학습하고 기초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150여종의 실험기구와 교사를 위한 수업가이드로 구성됐다. 이 실험키트는 한국뿐 아니라 독일,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 곳곳의 학교에 기증됐으며, 캐나다 사니아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정규교과과정으로 채택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 랑세스, 한국 과학 꿈나무들 위해 과학실험키트 기증


고제웅 랑세스코리아 사장은 “랑세스는 학생들이 과학 및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교육 활성화 프로그램들을 전세계적으로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랑세스 과학실험키트가 한국의 꿈나무들에게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랑세스가 국내에 기증한 과학실험키트 12점은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행사를 진행 중인 학교 및 과학교사회에 기증된다.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은 한국Responsible Care 협의회가 주최하는 무료 화학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국 RC협의회와 회원사인 화학회사들의 후원으로 매년 초등학생들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한편, 랑세스코리아는 지역사회 기여 및 교육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설립 이듬해인 2008년부터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행사 후원과 더불어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어린이 화학교육을 적극 돕고 있다. 이에 2012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RC협의회로부터 'RC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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