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UEI와 협력 통해 단일칩으로 블루투스 스마트와 IR 기능을 제공하는 해결책 마련


CSR(www.csr.com)이 유니버설 전자(이하 UEI)와 협력을 통해 자사의 CSR μEnergy 블루투스 스마트 플랫폼을 바탕으로 리모컨 적외선 제어 기능을 추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UEI의 퀵셋이 제공하는 기능과 CSR1011의 칩셋을 사용하는 제조업체는 사용자에게 보다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 DVD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케이블 박스, 스테레오 시스템 및 기타 AV 장치와 같이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기기와 호환되는 리모컨을 통해서 여러 개의 리모컨을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을 제거했다.

UEI 퀵셋 IR 명령 업로드 기능은 CSR1011플랫폼을 기반으로 리모컨 SDK에 통합된다. CSR 리모컨 SDK에서 퀵셋 옵션 선택 시 TV와 셋톱박스 공급자들은 거의 모든 엔터테인먼트 기기의 UEI 장치 제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가상적으로 제어가능하다.

이 기술은 단일칩으로 구성된 블루투스 스마트 리모트 컨트롤러가 IR 리모트 컨트롤러를 에뮬레이트하는 방식이다. 이는 하드웨어 측면에서 볼 때, 저가의 IR LED 추가만으로 CSR1011기반 리모컨에서 퀵셋 응용 프로그램들이 함께 실행되는 것이며, 호환가능한 IR 장치를 탐지, 식별,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CSR1011과 퀵셋의 통합은 OEM 업체들이 더 낮은 BOM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개발과정 및 기간을 간소화하는 이점을 지닌다. 최종 소비자 단에서는 IR을 기반으로 제어하는 제품과 연동하기 위한 IR 블래스터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CSR의 앤서니 머레이 비즈니스 그룹 수석 부사장은 “CSR과 UEI의 협력은 사용자들에게 리모컨 제품 개발에 있어 차별화를 가질 수 있게 한다. 하나의 칩으로 블루투스 스마트와 IR 기능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해결책이다. 또 블루투스 스마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기와의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단순 제어기기가 아닌 사물 인터넷에서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는 리모컨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UEI 퀵셋은 많은 장치들의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셋톱박스, 커넥티드 TV, DVD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스마트폰, 리눅스, 윈도우,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폰 iOS 실행 시스템들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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