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www.broadcom.com)이 SK브로드밴드의 신제품 B UHD tv 셋톱박스와 IPTV 서비스에 브로드컴의 UHD SoC를 공급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브로드컴의 HEVC 디코더 기술은 광, DSL, 케이블 네트워크를 통해 SK브로드밴드 등 사업자들이 UHD 콘텐츠 전송에 필요한 대역폭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브로드컴의 UHD SoC는 듀얼코어 Brahma15 10000 DMIP CPU를 탑재했다. USB 3.0, PCIe, 기가비트 이더넷 등 통합된 연결 장치가 마련돼 있으며 개선된 풋 프린트, 높은 해상도, 추가 채널을 위해 더 효율적인 사업자 콘텐츠 제공을 실현한다.

SK브로드밴드가 출시한 B UHD tv 셋톱박스는 높은 선명도의 4K UHDTV로 선명한 10비트 컬러와 초당 60프레임의 비디오를 지원한다.

SK프로드밴드사에 따르면 B UHD tv 셋톱박스의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PIP 기능은 소비자들이 UHD 시청과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UHD 전용 VOD를 제공하고 있다.

브로드컴 브로드밴드 및 커넥티비티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자인 댄 마로타는 “브로드컴의 HEVC지원 칩은 공중파 방송, 유료 TV, OTT 등 UHD 콘텐츠를 시청자의 가정에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부분에 중요한 동력 중 하나다. SK브로드밴드가 브로드컴의 BCM7257 SoC로 고객들에게 UHD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브로드컴의 UHD SoC 전체 제품군은 판매중에 있다. SK브로드밴드의 UHD 셋톱박스와 서비스는 올해 9월초 국내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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