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 한국 지사장 황연호)는 오늘 OEM 및 ODM 업체들이 신흥 TDD-LTE 시장에 소형 셀 솔루션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어아이큐 컨버지(QorIQ Qonverge) BSC913x 기지국 SoC(시스템 온칩) 솔루션 제품군의 새로운 TDD-LTE용 보티카 L1(VortiQa L1) 베이스밴드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데이터가 폭증함에 따라 OEM 업체와 통신회사들은 네트워크 성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동시에 최적의 비용으로, 전력 효율을 높이며, TDD-LTE 및 FDD-LTE를 포함한 다양한 4G/LTE 표준을 지원해야 하게 되었다.

TDD-LTE 매크로 네트워크는 일본에 이미 사용되었으며, 사업자들이 중국, 인도, 북미 지역에서도 TDD-LTE를 도입하고 있다. 다수의 사업자들이 고객에게 더 많은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TDD-LTE와 FDD-LTE의 조합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스케일 디지털 네트워킹 그룹의 소프트웨어 담당자인 라자 타벳(Raja Tabet) 부사장은 "사업자들이 MBSFN(멀티미디어 방송 단일 주파수 네트워크)을 사용한 비디오 스트리밍, VoLTE(Voice over LTE) 등의 서비스와 확장된 서비스 범위로 더 광범위한 매크로 셀 배치를 보완하기 위해 소형 셀 솔루션을 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리스케일 보티카 L1(VortiQa L1) 베이스밴드 소프트웨어는 TDD 및 FDD를 모두 지원하는 유연성을 통해 전세계의 사업자들이 미래의 시장 및 기술 요구 사항에 적응할 수 있어, 현행 H/W system, S/W system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적화된 LTE 소프트웨어와 절감된 부품 비용 덕분에 사업자들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의 프리스케일 코어아이큐 컨버지(QorIQ Qonverge) 프로세서를 사용한 비용 효율적이며 전력 효율 높은 소형 셀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프리스케일 보티카(VortiQa)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밀도가 높은 환경과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전반에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집적도

높은 메트로셀 기지국 SoC인 프리스케일 코어아이큐 컨버지(QorIQ Qonverge) B3421 메트로셀 플랫폼으로 매끄럽게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5, 10, 15, 20MHz를 포함한 다양한 대역폭을 지원하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56명의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

인포네틱스 리서치(Infonetics Research)의 수석 분석가인 스테판 테랄(Stéphane Téral)은 "이동통신 서비스 범위 증축에서 네크워크 밀집화를 통한 용량 업그레이드로 시장 동향이 변화함에 따라, LTE 분야는 2018년까지 약 2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형 셀 시장 이면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TDD 네트워크를 설치하기 시작하는 네트워크 사업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LTE 유연성 덕분에 FDD 및 TDD 복합 배치를 지원하는 프리스케일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공급 중인 TDD-LTE 보티카 L1(VortiQa L1) 소프트웨어는 3GPP 릴리스 9 호환이며 통합 셀 검색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프리스케일은 완벽한 기능의 LTE L1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상용 네트워크의 신속한 배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BOM 최적화 하드웨어 디자인과 완벽하게 통합 및 테스트가 완료된 L2, L3, 관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풍부한 파트너 연계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