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리액터보다 처리 용량이 2배 이상 늘어나

▲ TurboDisc EPIK700 GaN MOCVD system

비코 인스트루먼츠 코리아(대표 한병무, www.veeco.com)가 새로운 TurboDisc EPIK700 질화갈륨(GaN) MOCVD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코 고유의 터보디스크 기술이 적용된 EPIK700 MOCVD 시스템은 기존 리액터보다 처리 용량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비코 인스트루먼츠 코리아사는 리액터에서의 공정 균일성 및 생산성이 향상되어 처리량이 기존 리액터에 비해 2.5배나 늘어났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비코의 수석 부사장인 윌리암 J 밀러박사는 “EPIK700 MOCVD 시스템은 반도체 조명 시장에서 고객들의 성공을 꾀하기 위해 LED제조비용은 낮추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비코는 2010년 처음 TurboDisc K465i GaN MOCVD를 출시한 이래 고객들의 소유비용(CoO)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제품을 개발해 온 MOCVD 장비 공급업체이다.

2011년에는 업계 최초의 멀티리액터 MOCVD 시스템인 TurboDisc MaxBright MOCVD를 출시해 상도 받았다. 이 밖에도 비코의 MOCVD TurboDisc 기술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해 LED 무역 협회로부터 업계 최고의 기술로 인정 받았다. 

최근 IHS 리서치의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LED 시장 보급률은 중국, 일본, 북미 및 유럽 지역 등 주요 시장에서 2016년까지 15%, 2020년에는 두 배인 4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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