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가 전자 엔지니어링 국/영문 온라인 매체인 디스플레이 플러스(www.displayplus.net)와 함께 오는 9월 18일(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회 EMI/ESD/회로 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MI/ESD 보호, RFI 필터, RF 제어/관리, TVS를 포함해 회로 보호 솔루션 등 소비 가전 및 스마트 기기, 조명 기기 분야를 적용되는 각종 솔루션들이 반 나절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기로 인한 전자파 장애 등 전자 환경의 각종 유해, 방해 요소들이 유/무선 통신에서의 채널간 상호간섭 문제, 주파수 스펙트럼 효용 문제, 방송 전파의 고스트(Ghost)문제 등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로봇시스템 등 컴퓨터 응용기기의 오동작 및 안전성뿐 아니라 정보 통신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은 전자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며 오작동 등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최근에는 자동차의 전기 시스템 복잡도를 해결하기 위해 장해 전자파 방출을 줄여 폭주를 방지하는 안전성을 가진 에너지 절감 기술도 대두되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 EMI, ESD 보호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전력 소모가 적어서 공급 전압이 차단되었을 때에 대기 상태를 유지하는 칩도 이미 시장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아이티컨퍼런스의 김홍덕 대표는 “가전, 컴퓨터에서부터 모바일 폰에 이르는 각종 전자 및 통신, 자동차 전장 부분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전기 방전(ESD) 등 전기적 스트레스로부터 방해 받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현상이 첨단의 전자 시스템 작동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므로 회로 설계에 온보드 ESD 보호 소자를 포함시키거나 시스템 레벨에서 적절한 대책을 미리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 설계에서 테스트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 솔루션들이 소개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전자 엔지니어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에서는 대만의 두 회사가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모션에 취약한 국내의 업체와 좋은 대조를 이룬다. 최근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 회사들은 본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정전기 및 서지 대책 솔루션 제공업체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어메이징 마이크로 디바이시스를 비롯해 인터넷 고주파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보호가 필수적인 이더넷 등 통신장비를 비롯해 각종 EMI, ESD, 서지 보호를 위한 필터 기술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웬델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한편 무선 및 각종 통신 기기/장비를 비롯해 스마트 기기의 정상적이고 견고한 작동을 가능케 하는 TVS (과도 억제 전압) 어레이 전문 업체인 미국의 프로텍 디바이시스가 전기적 급속 과도 현상의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EDA (전자 설계 자동화)업계 1위의 케이던스가 EMC/EMI 분석 기법과 대책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국내 전자 엔지니어들의 관련 이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게 된다.

본 세미나의 참석 등록 신청은 아이티컨퍼런스 사이트 (www.it-conference.net)에서 이루어 진다. 제품 전시 및 eDM등 기타 프로모션에 관심 있는 회사나 기관들은 김고은 대리(전화: 02-3473-6367)에게 문의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