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세미컨덕터(한국지사장 최수철 www.nordicsemi.com)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구동이 가능한 무선 센서 기반의 스마트 와치와 같은 첨단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마트 허브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노르딕 nRF51 시리즈 SoC를 기반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신의 최첨단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스마트 프로토콜 스택 S130 SoftDevice를 발표했다.


S130 SoftDevice는 블루투스 4.1 지원 프로토콜 스택으로, GATT/GAP를 비롯한 모든 블루투스 스마트 프로토콜 레이어를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멀티-링크 센트럴, 주변기기, 옵저버 및 브로드캐스터 역할은 물론, GATT 서버 및 클라이언트, 이벤트-구동, 비동기 및 스레드 세이프(Thread Safe) GATT/GAP 및 L2CAP API를 지원한다. S130의 멀티-링크 센트럴 및 주변기기 작업에 대한 동시 지원 기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아닌 블루투스 스마트 허브를 개발하는데 매우 이상적이다.

S130 SoftDevice의 다른 특징으로는 현장에서 제품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노르딕의 nRF51 시리즈 SoC 플래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OTA-DFU(Over-The-Air Device Firmware Upgrade) 기능이 있다.

SoftDevice는 RF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 코드가 고유한 형태로 분리되어 있는 노르딕의 nRF51 시리즈 SoC를 위한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스택이다.

지난 2012년 6월, 노르딕의 nRF51 시리즈가 발표된 이후, SoftDevice의 성능은 지속적인 수정 및 변경을 통해 계속해서 향상되어 왔다. SoftDevice는 여러 번의 수상 경력이 있는 노르딕의 nRF51 시리즈 SoC의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핵심 요소이다.

개발자의 애플리케이션 코드와 블루투스 스마트, ANT, 2.4GHz 대역 SoftDevice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아키텍처를 사용함으로써 엔지니어들은 벤더들이 정해놓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의 일부로 자체 코드를 통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이러한 분리된 구조에서 스택과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가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반면, 필요한 경우에는 이벤트-구동 API를 통해 통신이 가능하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제품 매니지먼트 부문 디렉터인 엠블라 보네루드(Embla Bonnerud)는 “S130 프로토콜 스택은 nRF51 시리즈 SoC와 연계된 최고의 첨단 블루투스 스마트 솔루션”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 제품은 예를 들어, 블루투스 스마트 디바이스를 스마트폰이나 다중 센서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4.1이 지원하는 완화된 역할 제한 기능과 더불어, 모든 블루투스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노르딕은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비롯해 주거 및 산업 자동화와 같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nRF51 시리즈 SoC를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미래의 복잡한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S130 알파 릴리스는 현재 이용 가능하며, 풀 프로덕션 릴리스는 올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S130은 노르딕의 nRF51 시리즈 IC를 위한 SoftDevice로 제공되며, 애플리케이션 코드와의 링크 시간이 필요없는 사전 컴파일된 바이너리 타입으로, 고객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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